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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더벨]더즌,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에 이중화 서비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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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더즌이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에 펌뱅킹 이중화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코빗은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 가운데 최초로 펌뱅킹 이중화 기술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거래소 이용자들은 장애 상황에서도 중단 없는 원화 입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가상자산 시장은 24시간 운영되며 거래 빈도와 가격 변동성이 높아 실시간 자금 이체와 안정적인 원화 입출금 처리 역량이 거래 인프라 경쟁력의 핵심으로 꼽힌다. 더즌은 이중화 기술을 적용해 대규모 거래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입출금 수요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코빗의 거래 안정성과 서비스 연속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더즌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펌뱅킹 이중화 기술은 이용 기관이 두 개의 금융 부가가치통신망(VAN)사를 통해 거래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특정 네트워크에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즉시 다른 망을 통해 거래를 이어갈 수 있어 365일 24시간 상시 운영이 요구되는 가상자산거래소와 대형 플랫폼 사업자에게 필수적인 고가용성 인프라로 평가된다.

    해당 기술은 이미 금융사와 대형 플랫폼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안정성을 검증받아 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디지털자산 거래 분야까지 활용 범위를 넓히게 됐다.

    더즌은 단순한 금융 연결 서비스를 넘어 실시간 자금이동과 무중단 거래를 지원하는 디지털자산 시대의 핵심 금융 인프라 사업자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가상자산거래소는 24시간 실시간 거래가 이뤄지는 만큼 원화 입출금 인프라의 안정성과 연속성이 서비스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디지털자산 시장에서도 검증된 금융 인프라 사업자로서 역할을 본격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와 함께 디지털자산 시장 확대가 본격화되면 실제 결제·정산·입출금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연결하는 인프라 역량이 중요해질 것”이라며 “이미 대형 금융사와 플랫폼에 제공해온 고신뢰 금융 연결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디지털자산 결제 인프라 시장에서도 사업 기회를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상우 기자 info@the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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