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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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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한국시리즈 방식' 적용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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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TV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충북도지사 후보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컷오프(공천배제)하는 동시에 추가 공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6.3.16 nowwego@yna.co.kr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 이른바 한국시리즈 방식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오늘(18일) 공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초 예상했던 것과 좀 다른 상황이 생겼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서울시장 후보 경선 방식은 추후 논의하기로 미뤄졌다"며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경선하는 방법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공관위는 경선을 통해 비(非)현역 1인을 뽑은 뒤 현역 단체장과 최종 경선에서 맞대결하는 식의 자칭 한국시리즈 방식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지만, 현역 단체장과 다른 후보들 양측에서 불만이 제기돼왔습니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공천에는 오 시장, 윤 전 위원장과 함께 박수민 의원, 김충환 전 강동구청장, 이상규 전 성북을 당협위원장, 이승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등 6명이 참여했습니다.

    이 가운데 오 시장과 박 의원, 김 전 구청장은 추가 공모를 통해 합류했으며 이들에 대한 공관위 면접은 22일 진행됩니다.

    경북지사 후보 경선의 경우 공관위 발표대로 한국시리즈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비경선에서 김재원·백승주·이강덕·임이자·최경환(가나다순) 예비후보가 경쟁 중이며, 1차 결과는 오는 20일 발표됩니다.

    이들 중 예비경선을 통과한 1인이 이철우 현 도지사와 최종 경선을 치르게 됩니다.

    공관위는 중진 컷오프(공천 배제)설이 제기된 대구시장 공천 방식 등에 대해서는 아직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회 #서울시장 #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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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다예(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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