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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문경 오미자대학 입학식…문경 오미자 산업 재도약을 위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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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호 기자(=문경)(pressiantk@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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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문경오미자대학 입학식ⓒ문경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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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2026년 문경오미자대학 레벨업(Level Up)’ 입학식을 개최하고 문경 오미자 산업 재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갔다.

    문경오미자대학은 지난 2007년 개설 이후 지역 오미자 재배농가의 핵심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으며 문경 오미자 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

    그러나 최근 재배면적 감소와 입학 수요 감소로 인해 지난 2년간은 정규 과정 대신 ‘시기별 재배기술 교육’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오미자는 문경의 대표적인 특화작목으로 전국 생산량의 45%를 생산해 왔다. 그러나 최근 이상기상과 고령화로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있어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 오미자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레벨업(Level Up)’과정으로 정규 교육을 재개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올해 교육 과정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45시간)로, 선도 농가의 우수 재배기술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실습 교육을 통해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

    입학식에서는 교육 과정 안내와 더불어 전문가 초청 특강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 봉화약용작물연구소 김병성 박사가 ‘오미자 육종 및 재배 연구 현황’을 주제로 최신 연구 동향을 전했으며, 농업기술센터 고채석 오미자육성팀장이 ‘우량묘 대량증식법’을 소개하며 삽목·휘묻이 기술을 교육했다.

    문경시는 오미자산업 재도약을 위해 재배면적 확대, 폭염 대응 노지 환경조절 기술, 생산성 향상 환경 개선 등 총 38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2년 만에 다시 시작되는 오미자대학이 문경 오미자 산업 재도약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을 통해 문경 오미자의 경쟁력과 명성을 다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호 기자(=문경)(pressiantk@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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