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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반포대교 추락 포르쉐' 약물 출처 병원장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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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반포대교에서 추락사고를 낸 포르쉐 운전자에게 약물을 건넨 공범이 근무한 병원의 원장을 입건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간호조무사였던 여성 A 씨가 근무했던 병원 원장 B 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 씨는 자신의 병원 내 향정신성 의약품에 대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또 전직 간호조무사 A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절도 혐의로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진료차 병원에 방문한 포르쉐 운전자와 친해진 뒤 수차례 약물을 건넸고, 투약 과정에도 관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사고 당시 차에서 발견된 약물은 모두 A 씨가 건넨 것으로, A 씨는 병원에서 단독으로 해당 약물을 관리하며 병원 사용량을 부풀려 빼돌린 것으로 파악됐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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