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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연례 한미 연합 연습 '자유의 방패' 오늘 종료...전작권 전환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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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연례 한미 연합 지휘소 훈련, CPX인 '자유의 방패', 프리덤 실드 연습이 오늘(19일) 종료됩니다.

    한미 연합군 사령부는 지난 9일 시작된 올해 프리덤 실드 연습에선 최근 전쟁 양상을 통해 분석된 전훈 등 현실적인 위협이 시나리오에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최근 한미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속도를 내는 만큼 전작권 전환 조건 충족 여부에 대한 평가와 검증이 이뤄졌습니다.

    올해 프리덤 실드 연습 참가 병력은 약 만 8천 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지휘소 훈련인 프리덤 실드 연습과 연계해 실제 군 병력이 움직이는 야외 기동 훈련, FTX는 총 22회 실시돼 지난해 3월 프리덤 실드 연습 때의 51건과 비교해 절반 이하로 축소됐습니다.

    북미 대화 재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훈련을 조정해야 한다는 정부 일각의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한미 연합 훈련에 민감하게 반응해온 북한은 이번에도 훈련 시작 하루 만에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명의의 담화를 내고 반발했습니다.

    김여정은 "우리 국가의 주권 안전 영역을 가까이하고 벌리는 적대 세력들의 군사력 시위 놀음은 자칫 상상하기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또 지난 11일에는 5천t급 신형 구축함 '최현호'에서 전략 순항 미사일 시험 발사를 진행했는데, 사거리가 2,000~2,500km라 프리덤 실드 연습 반발용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어 14일에는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분류되는 '600mm 초정밀 다연장 방사포' 10여 발을 동시에 발사하며 무력시위를 벌였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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