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과 한국여자의사회는 제17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수상자로 김봉옥 명예원장을 선정했다고 19일밝혔다. 이 상은 한독이 한국여자의사회와 함께 제정한 상으로, 매년 한국 의료계 위상을 높인 여의사에게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김 명예원장은 국내 재활의학 제1기 전문의로서 재활의학 분야의 기틀을 닦은 인물이다. 재활의학과 의사이자 교수로 재직하며 재활의료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해왔다. 특히 권역 재활병원 시스템 설계 등 인프라 구축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공의료 분야에서의 리더십도 높게 평가받았다. 김 명예원장은 과거 병원장 재직 시절 메르스(MERS)와 코로나19 등 국가적 보건 위기 상황에서 의료기관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방역 전선에서 책임을 다했다.
김 명예원장은 충남대 의과대학 재활의학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했으며, 한국여자의사회 회장과 세계여자의사회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국내외 여의사들의 학술 교류와 위상 제고에 앞장섰다.
제17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시상식은 오는 3월 21일 서울특별시의사회관에서 열린다. 김 명예원장에게는 상금 2000만 원과 약연탑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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