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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0 (금)

    서정욱 "대구 후보 이진숙 혹은 최은석? 민심 역풍분다!"[한판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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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욱

    공정한 기회 없이 최은석, 이진숙?

    이진숙 국회가 맞아, 최민희와 싸워야

    주호영-한동훈 무소속 연대? 최악

    임세은

    이진숙 혹은 최은석? 골로 가는 길

    김부겸 결단하면 대구 민심 요동

    장예찬 발언, 정치의 언어 아냐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임세은 더불어민주당 선임 부대변인,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 대담 : 강수영 변호사, 서정욱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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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재홍> 한판승부 매주 목요일 평론계 최강 승부사 네 분과 함께하는 정치 토론 시간 승부사들 시간입니다. 한 분씩 소개합니다. 먼저 오늘의 스페셜 게스트입니다. 임세은 더불어민주당 선임 부대변인 어서 오십시오.

    ◆ 임세은> 안녕하십니까?

    ◇ 박재홍> 한판승부 첫 출연.

    ◆ 임세은> 예, CBS 다른 프로 나갔었는데요. 여기는 첫 출연입니다. 땜으로 왔습니다, 땜.

    ◇ 박재홍> 아닙니다. 잘 오셨고요. 웃고 계시는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어서 오세요.

    ◆ 윤희석> 안녕하세요.

    ◇ 박재홍> 신입생 잘 받아주시고. 두 영혼의 단짝 변호사 강수영 변호사님과 서정욱 변호사님. 어서 오십시오.

    ◆ 강수영> 안녕하세요.

    ◆ 서정욱> 안녕하세요.

    ◇ 박재홍> 국민의힘 얘기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의 대구시장 공천을 두고 내홍이 격화되고 있는데 이게 대구시장 경선에서 현역 중진들에 대해 무더기 컷오프를 시사했고 그래서 지금 회의가 연기되고 또 모였다가 안 되고 뭐 이러면서 이진숙 내정설 돌고 있는데 진상은 무엇이냐, 윤희석 대변인.

    ◆ 윤희석> 이진숙 내정은 아닌 것 같아요.

    ◇ 박재홍> 그래요?

    ◆ 윤희석> 보니까.

    ◇ 박재홍> 내정된 사람이 있긴 있는데 이진숙은 아니다?

    ◆ 윤희석> 이정현 위원장이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렸잖아요. 바뀌어야 된다. 어떤 사람이 후보가 돼야 된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기업 경험이 있는 분을 꼽았단 말이죠.

    ◇ 박재홍> 기업 경영 경험이 있는 사람.

    ◆ 윤희석> 예, 투자 결정이든 뭐든 이런 분이 시장 해야 된다. 이런 식으로 해석이 되는 글귀가 있었는데 그래서 나오는 얘기가 그 다섯 분의 현역 의원 출마하신 분들 중 한 분을 콕 집어서 생각하는 거 아니냐. 왜냐하면 그분이 최은석 의원 얘기하는 건데.

    ◇ 박재홍> CJ CEO 출신이죠.

    ◆ 윤희석> 예, 대표이사 출신이신데 그분이 출마 얘기가 전혀 없다가 갑자기 결정했다. 이런 얘기들이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분을 염두에 두고 이걸 진행을 하는데 고성국 씨라는 변수가 작동을 해서 고성국 씨 추천으로 공관위원장이 된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고성국 씨가 미는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을 염두에 두고 지금 뭐 한다. 이렇게 된 거예요.

    ◇ 박재홍> 예, 손잡고 선거운동하고 있다.

    ◆ 윤희석> 왜냐하면 손잡고 다녔으니까. 거기에 주호영 의원이 또 우연히 거기서 마주쳤으니까, 3명이 만난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주호영 의원은 공격을 한 거고 이러면서 이진숙 내정설이 퍼진 것 같은데 그건 좀 구별해야 될 것 같습니다.

    ◇ 박재홍> 내정된 사람이 있긴 있으나 이진숙이 아닐 수 있다?

    ◆ 윤희석> 그렇게 들었습니다, 저는.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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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홍> 그렇군요. 또 대구통 하면 서 변호사님, 진상을 알려주세요.

    ◆ 서정욱> 아마 이진숙하고 최은석 2명을 염두에 두고.

    ◇ 박재홍> 톱2는 맞아요?

    ◆ 서정욱> 예, 그거 맞아요. 아마 이 둘 중에 염두에 두고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이정현은 공관위원장이라는 게 관리하는 위원장입니다. 공천권을 주는 위원장이 아니에요. 근데 마음대로 이렇게 그냥 완전히 컷오프를요. 마음대로 휘두르고 있잖아요. 아주 그게 잘못된 거예요. 제가 부산에서 비판하니까 박형준 잘랐다가 비판되면 죽어요. 그다음에 충북도 보세요. 완전히 김영환 위원장도 컷오프 식이고 또 이게 신청도 안 해, 사람을 이렇게 이름이 똑같잖아요. 박수민, 김수민할 때 김수민을 내정한 것처럼 이렇게 주잖아요. 기간이 지났는데. 이렇게 하면 안 돼요.

    대구도 마찬가지예요. 공정한 경선 기회를 줘야지 원내대표를 3명이나 주르륵 했는데 이거를 이렇게 다 컷오프를 시키고 이진숙이나 최은석 이걸 이렇게 준다? 이러면 이게 엄청난 대구에 역풍이 불 겁니다. 그러면 선거 망칠 수가 있어요, 이정현 위원장 절대 그런 식으로 권한이 없습니다.

    ◇ 박재홍> 서정욱 변호사의 경고, 우리 강수영 변호사님, 대구의 민심.

    ◆ 강수영> 민심이야 이진숙을 내정하려고 하는가 보다. 이 이야기가 처음부터 있었어요.

    ◇ 박재홍> 시민들 사이에서.

    ◆ 강수영> 그 공관위원장이 전권을 받았다고 하는 순간. 그리고 고성국 씨가 공교롭게 같이 돌아다니고 라이브 방송을 하니까 그러면 저기로 내정이 됐나 보구나. 그리고 최은석 의원이나 이런 분들이 여론조사를 돌려보면 아주 미약해요. 존재감이 잘 없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저 사람 누군지를 모르니 중진들 다 제치면 자동으로 여론조사 1위인 이진숙 아니야? 이렇게 얘기를 해 왔단 말이죠.

    그러면서 김부겸 전 총리가 출마 이야기가 지금 거의 단독으로 보도들이 나오니 이진숙이라는 걸 생각하고 그럼 나는 내가 해볼 만하다고 판단을 했겠군. 이러면서 더 그게 강화가 됐는데 대변인이 말씀하신 대로 페북에 그런 글이 올라오면서 이상하다.

    ◇ 박재홍> 경제 전문가.

    ◆ 강수영> 예, 분위기가 이상해져 가고 있다. 그런데 그런 걸 떠나서 누군지는 중요한 문제가 아닌 게 됐고 대구 시민들 생각에 공천이 곧 거의 당선인 것과 다름이 없는 대한민국에서 아주 대표적인 곳이 대구인데.

    ◇ 박재홍> 국민의힘에게는.

    ◆ 강수영> 그렇죠, 국민의힘에게는. 그런데 누가 후보가 될지, 젊은 사람이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후배에게 길을 열어주는 게 좋을 것 같다. 기업인이 좀 하면 좋을 것 같다. 그 판단을 왜 본인이 하냐는 거예요. 당원이 하든지 국민이 하든지 그걸 투표로 선출을 해야 되는 건데 지금 공천이 꼭 당선인 지역구에서는 더더욱이나, 그거 그냥 대구시장을 점지하는 행위예요. 이건 공천이 아니라.

    그걸 왜 이정현 개인이 하냐, 이거는 도저히 말이 안 된다. 도대체 당의 시스템이 뭐가 있는 거고 컷오프라는 것은 아예 결격자를 걸러내는 거지 내가 봤을 때 이 사람이 괜찮은 것 같아 하면서 컷오프를 한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거거든요. 여론조사가 미약하다든지 범죄 혐의가 있다든가 그래서 제 개인적으로도 컷오프를 한다면 이진숙을 해야 돼요.

    얼마 전에 의원총회 열어서 절윤한다고 결의를 했는데 윤석열의 정치 복귀를 갖다가 지지하는 세력과는 절연한다고 그렇게 해놔 놓고 윤 어게인의 대표 주자가 고성국인데 그 사람하고 유세하는 사람은 이거 정면으로 해당 행위자 아니에요? 이 사람을 컷오프를 해야지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 박재홍> 주어를 빼고 들으면 국민의힘을 굉장히 사랑하는 당원의 목소리 같습니다. 우리 임세은 대표님.

    ◆ 임세은> 그러니까 지금 국민의힘의 이런 선거 행태를 보면 저는 모두가 어둠의 선대위원장 같습니다, 민주당에.

    ◇ 박재홍> 민주당에?

    ◆ 임세은> 계속 골로 가는 형태로 보여지고요. 사실 지금 보면 주호영 의원, 추경호 의원 유영하 의원 등등 보면 대구에서 굉장히 인지도가 높으시고 오랜 정치 활동을 했잖아요. 그러니까 이분들이 컷오프 될 이유가 별로 없어요. 그냥 다 같이 경선하면 되는데 여기는 너무 심하게 사천을 하고 있다. 이럴 거면 공천관리위원회가 왜 필요한지는 일단 모르겠고.

    사실 저는 국민의힘의 공천에 별로 관심은 없습니다만 사실 후보가 된들 또 바뀔 거잖아요. 여기 특징이 뭡니까? 국민의힘 특징이. 후보 하루 만에 바꿔치기 하잖아요. 지난 대선 때도 김문수 후보가 후보가 됐는데도.

    ◇ 박재홍> 대선 후보?

    ◆ 임세은> 다음에 한덕수 후보 교체하려고.

    ◇ 박재홍> 새벽에 시도가 있었죠.

    ◆ 임세은> 새벽에, 예. 그런 시도가 있기 때문에 사실 지금 공천하신 분들도 마음 놓으시면 안 됩니다. 느닷없이 바뀔 수 있어요. 사람 때문에.

    ◆ 윤희석> 바뀌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 임세은> 바뀔 시도.

    노컷뉴스

    6·3 지방선거 대구시장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에 참석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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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홍> 시도가 있었는데 근데 이정현 위원장은 오늘 SNS에 말씀하신 대로 특정 인사 내정설에 대해서 정면으로 계속 반박하면서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시면서 또 시대가 요구하는 기준이다. 이렇게 얘기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기준.

    ◆ 윤희석> 시대가 요구하는 기준을 본인이 판단 할 수는 있겠지만 그걸 공개적으로 실현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는 거잖아요. 왜 본인 개인이 그걸 하느냐는 지적을 안 할 수가 없는 거고 우리 강 변호사님 말씀하신 대로. 그분이 좋은 말씀하셨잖아요. 정치의 완성은 내려놓는 것이다. 본인부터 실천하셨으면 당 대표로 하고 10년이 지났습니다. 솔직히 얘기해서.

    ◇ 박재홍> 새누리당 대표였죠.

    ◆ 윤희석> 10년 전에 그만둔 이유도 우리가 알잖아요. 탄핵 정국 들어가면서 그렇게 된 거 아닙니까? 우리가 다 그걸 기억을 하고 있는데 10년 만에 오셔서 당을 위해서 일을 하시는 것까지는 그렇다 치는데 지금 사실상 비대위원장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자기 마음대로 하는 거 아니에요. 물러서지 않겠다. 이러이러한 정치를 하겠다. 이런 표현도 있어요. 정치를 더 하시겠다는 거예요,. 지금. 공관위원장으로서 대단히 부적절하다. 정말 이런 부분은.

    ◇ 박재홍> 대구시장이 컷오프설에 대해 갖가지 해석이 나옵니다. 최은석 의원이 갑자기 뜨고 그래서 최은석 의원을 시장에 내정을 했고 최은석 의원이 지금 대구시 의원이잖아요. 국민의힘 의원이잖아요. 그 지역구에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을 넣어주려고 한다고 해석하시는 분도 있어요.

    ◆ 서정욱> 그렇죠. 저는 계속 이진숙 위원장은 본인이 국회에 가는 게 맞아요. 이분이 행정 경험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구에 오래 있은 것도 아니잖아요. 대구 떠난 지 몇십 년 됐잖아요, 대학 마치고. 그렇잖아요. 대구시장은 안 맞아요.

    ◇ 박재홍> 40년 만에 돌아왔다.

    ◆ 서정욱> 그런데 과방위로 가서 최민희 위원장 싸우든지 이게 맞잖아요. 그러니까 저는 그렇게 되면 그건 맞다고 봐요.

    ◇ 박재홍> 대구 공천은 맞다, 의원 공천은 맞다.

    ◆ 서정욱> 이진숙 위원장을 국회로 돌리는 보궐 선거 이거는 맞다. 다만 이게 왜 최은석 단독으로 밀어줍니까? 그게 말이 안 된다는 거죠. 주호영 의원은요. 2016년에도 무소속 나가서 살아 들어온 적이 있습니다.

    ◇ 박재홍> 지역구 의원이었을 때.

    ◆ 서정욱> 그러니까요. 지금도 지역구잖아요. 제가 보기에 컷오프하면 저는 100% 무소속 나간다고 봐요.

    ◇ 박재홍> 주호영 의원이?

    ◆ 서정욱> 예.

    ◇ 박재홍> 100% 확신합니까?

    ◆ 서정욱> 컷오프 하면.

    ◇ 박재홍> 컷오프 당하면.

    ◆ 서정욱> 그럼요, 어차피 정치생명 끝났는데 저는 무소속 그때도 승리한 기억이 있고요. 또 한동훈 전 대표도 이게 무소속이잖아요. 그러면 연대도 가능하다고 봐요.

    ◇ 박재홍> 한동훈, 주호영 무소속인데.

    ◆ 서정욱> 조금 지켜봐야 되지만 한동훈 대표도 이 서문시장부터 갔다가 부산 갔다가 이렇게 돌고 있었잖아요. 그러면 이게 수성구 괜찮은 지역이거든요, 보수. 따라서 주호영, 한동훈 대표가 연대하면.

    ◇ 박재홍> 같이 두 손 딱 들고 수성구에서 하면.

    ◆ 서정욱> 그러면 이게 어떻게 되느냐? 한동훈 대표가 당선되고 그다음에 김부겸이 당선된다. 이게 제 지론이에요.

    ◇ 박재홍> 그렇게 되면.

    ◆ 서정욱> 왜냐하면 이진숙이든 최은석이 누구하고 1명이 국민의힘 후보가 있고 주호영 무소속 나오면.

    ◇ 박재홍> 3자 구도면.

    ◆ 서정욱> 김부겸은 40은 나온단 말이에요. 그러면 이게 표에 따라서 김부겸이 어부지리하고 또 수성구에 한동훈 대항마는 누가 있어요? 잡을 사람이.

    ◇ 박재홍> 이진숙 위원장 혹시 나오면?

    ◆ 서정욱> 또 동구 가든지 아니면 다른 데 갈 수도 있는 거고. 따라서 이게 저는 이렇다면 이게 최악의 당권 반대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될 수 있다. 이렇게 경고하는 거죠.

    ◇ 박재홍> 근데 주호영 의원이 그 이진숙 위원장이랑 고성국 씨랑 같이 셋이 조우했을 때 하얀색 잠바를 입고 있었습니다. 빨간색 잠바가 아니라. 흰색 잠바, 이거 시사하는 바.

    ◆ 서정욱> 그게 탈당, 무소속.

    ◇ 박재홍> 탈당을 시사하는 거예요?

    ◆ 서정욱> 무소속이죠.

    ◆ 윤희석> 꼭 그렇진 않아요. 그냥 저희 당에.

    ◇ 박재홍> 흰색 좋아하시는 건가?

    ◆ 윤희석> 2020년에 저희 당 이름 바꾸고 상징 색깔 로고 바꾸면서 당 색깔이 사실은 3개예요. 빨간색, 하얀색, 파란색.

    노컷뉴스

    <고성국TV>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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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홍> 세 가지 색깔의 옷이 있으시구나.

    ◆ 윤희석> 옷이 있다기보다 명함 보면 그렇게 돼 있고 정신이 다 있어요, 사실은. 그러니까 꼭 하얀색 했다고 그건 아닌데 사실은 그 하얀색이 의미하는 바는 그렇게 해석이 되는 게 맞죠.

    ◇ 박재홍> 그렇죠? 그때 입었던 옷은, 그러니까.

    ◆ 윤희석> 그렇죠, 하필이면.

    ◇ 박재홍> 하필이면 선거 운동하는데.

    ◆ 윤희석> 빨간옷 입으신 분과 고성국 씨와.

    ◇ 박재홍> 딱 흰색이 대비되는.

    ◆ 윤희석> 그리고 흰색으로 딱 대비되면서 살살해, 내 방송 봐. 이런 얘기하잖아요.

    ◇ 박재홍> 그러니까, 내 방송 보고 있었군요, 이러면서. 임세은 대변인, 그래서 김부겸 전 총리가 대구에 나오면 어떻게 보세요?

    ◆ 임세은> 저희는 지금 그 이재명 대통령께서 국정 운영을 워낙 잘하고 계셔서 대구의 민심도 많이 바뀌고 있고 또 대통령 지지한다가 그 지지하지 않는다보다 높습니다, 대구도. 지형이 바뀌고 있어서 아마도 대구도 아마 김부겸 전 총리가 결단을 해 주신다면 의미 있는 성과가 저희가 기대가 되고 있고요. 특히 김부겸 총리님이 기자들 전화를 그동안 안 받으셨거든요. 최근에는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마 조만간 입장이 나오지 않을까.

    ◇ 박재홍> 25일에 기자회견을 한다고 하는데 우리 대구 민심은 어떻습니까? 김부겸 전 총리 온다면.

    ◆ 강수영> 저도 3~4일 전에 사실 소식을 들었거든요. 직접 답을 들은 언론인한테, 지역 언론인한테. 근데 지역에서는 사실 김부겸이 됐든 누구든지 간에 우리 국민의힘 싫다. 이 모습이 싫고 혼내주고 싶은데 근데 또 너무 민주당스러운 사람은 거부감이 느껴지니까 좀 뭔가 중도적이고, 중간 영역 느낌인데 왜냐하면 김부겸 총리 예전에 당선됐을 때도 박근혜 전 대통령하고 같이 있는 사진도 공개적으로 이렇게 하고 그러니까 뭔가 한 당파에 안 치우치는 듯한 이미지가 아직 대구 시민들 사이에 있어요.

    그리고 또 하나 역할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민주당 후보라 하더라도 민주당 내부의 야당 역할을 누군가 해줬으면, 그래도 민주당에 대한 견제 심리가 아주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민주당 후보라고 하더라도 무조건 맹종하는 게 아니라 당에 대해서 쓴소리하고 이대로 가지 말아 달라고 브레이크 거는 사람이라면 우린 기꺼이 표를 줄 의사가 있다.

    그런 여론이 있기 때문에 이 전제는 변호사님 말씀대로 인위적인 컷오프로 공관위원장이 사람들의 투표가 아닌 본인 의사대로 대구시장을 만들려고 하는 그런 그림이 그려졌을 때를 전제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 박재홍> 그러니까 대구신문의 이 기사 헤드라인이 '대구시장 출격 임박 김부겸, 공약 선물 초미 관심' 이렇게 있는데 사실 홍준표 전 시장 같은 경우도 김부겸 후보가 만약에 오게 되면 대구 신공항 문제를 현 정부와 함께 해결하겠다. 이런 식의 공약이라든지 대구 경북이 통합이 안 됐지만 정부 예산이 끌고 온다든지 이런 공약이 있을 수 있다고 예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떤 게 있을까요? 혹시.

    ◆ 강수영> 그렇죠, 방금 말씀하신 대로 행정 대통합 문제나 뭐든지 지금 지역의 현안들을 갖다가 조건부로 걸 가능성이 있어요. 민주당에 내가 출마는 하지만 우리 당에 요구한다. 그리고 예컨대는 선거제도 개혁 이런 거 지금 중대선거구제로 만들어서 대구에서 25% 정도 되는 민주당 표를 갖다가 사표 만들지 말고 의석수로 시의원으로 넘겨 주게 해야 된다. 대신 그러면 호남에서 민주당이 포기해야 된다, 의석을.

    근데 이거 정치 개혁을 위해서 필요하다. 내가 출마하는 조건으로 선거제도 개혁 진지하게 해달라. 이런 식으로 민주당이 기득권을 내려놓은 모양새와 또 지역을 배려하는 모습 이런 것들을 아마 전략적으로 구사할 가능성이 높죠.

    ◇ 박재홍> 파괴력이 있을 것 같은데요.

    ◆ 윤희석> 충분히 있죠. 우리 김부겸 전 총리가 14년도 지방선거 때 40.33% 대구시장 선거 그걸 기억을 하고 있어서 40 넘을 거다, 하는데 훨씬 넘겠죠. 그때 야당 후보였고, 지금 여당의 후보로서 말씀하신 대로 그런 말씀을 충분히 하실 수 있고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도 유권자들이 신뢰할 만한 상황이 돼버렸잖아요. 그다음에 이분이 그럼 결국 종착지는 뭐겠습니까? 대통령 선거를 보시는 분인데.

    ◇ 박재홍> 다음 대선.

    ◆ 윤희석> 그러한 행보의 일환으로 대구 선거를 준비하실 거란 말이죠. 그러면 40% 얻었던 김부겸이 12년 지나서 똑같이 40%라고 보는 거는 잘못된 예측이고 굉장히 강력한 후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희 당의 대구시장 후보 뽑는 과정이 순조롭게 간다 하더라도 그 자체로 김부겸 후보는 경쟁력이 엄청 있는 후보라고 긴장을 해야 되는데 뭡니까? 이게. 고성국 씨 손 잡고 다니고 그게 너무 안타까워요.

    ◇ 박재홍> 서 변호사님 얼굴이 근심이 가득하시네.

    ◆ 서정욱> 그러니까요. 제가 보기에 지금 이게 완전히.

    ◇ 박재홍> 근심이 가득해.

    ◆ 서정욱> 제대로 공천해서 똘똘 뭉쳐도 접전이 될 거예요. 근데 만약에 공천이 개판 쳤다. 그렇게 주호영이나 무소속이 나올 수도 있고 또 공천이 잡음이 되면 아무래도 당원들이 또 투표 안 하거든요. 제가 옛날에 김문수 후보가 수성 갔을 때 제가 김문수 캠프에 있었어요.

    근데 경쟁자가 김부겸이었는데 유세장이나 가보면요. 인기가 대단했어요. 그래서 김문수 후보가 경기도지사하고 바로 내려갔는데 김부겸이한테 졌다니까요. 그때 제가 김문수 캠프에서 몇 달 있었기 때문에 김부겸의 파괴력을 알죠. 지금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이런 식으로 이렇게 공천 개판 치면 안 됩니다.

    노컷뉴스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김부겸 전 총리가 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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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홍> 서 변호사님이 이렇게 강하게 말씀하시는 거는 정말 진짜 진지하게 당을 걱정하셔서 이렇게 말씀해 주시는 건데. 그럼 대구 컷오프가 언제 결정돼요? 하지 말아야 되는 거죠? 서 변호사님 의견은.

    ◆ 서정욱> 저는 당연히 공정한 기회를 다 줘야 된다. 그래서 승복이 된다고 보고요. 원래 보면 대구는 텃밭이잖아요, 보수의 심장. 따라서 옛날에는 보면 거의 한 4월 최대한 늦게 했거든요. 저는 이렇게 또 서두르는 것도 전략상 맞나.

    ◇ 박재홍> 하긴 대구는 서두를 이유가 없잖아요, 사실은.

    ◆ 윤희석> 그렇죠.

    ◆ 서정욱> 경북은 항상 제일 끝에 했거든요. 그러니까 왜 이러는지 저는 이해가 잘 안 돼요.

    ◇ 박재홍> 언제 할까요? 서두르는 느낌인데 왜냐하면.

    ◆ 윤희석> 서두른다고 해도 지금 룰이고 뭐고 정해진 게 없으니까 언제 된다고 저희가 예상은 못 하는데 늦게 하면 안 되죠, 이제는. 그런 느긋한 처지가 아니지 않습니까.

    ◇ 박재홍> 그러니까 저희가 아이템 계속 다룰 거예요, 할 때까지 계속 얘기할 거예요.

    ◆ 임세은> 저희는 대구 같은 경우는 또 어려운 지역이다 보니까 어려운 지역은 저희가 빨리 후보를 선출합니다.

    ◇ 박재홍> 빨리 확정해서 빨리 밭을 가꿀 수 있도록.

    ◆ 임세은> 그리고 또 긍정적인 것은 홍의락 전 의원님도 합류를 할 수도 있어요.

    ◇ 박재홍> 대구 의원을 했던 분이죠.

    ◆ 임세은> 예, 그래서 아마 저희는 대구 경북도 저희가 포기하지 않고 정말 전심을 다해서 아마 노력을 할 거고, 아마 이재명 대통령도 계속 통합을 이야기하시는데 그 중심에 또 대구 경북이 또 있거든요, 고향이시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많은 대구 시민들께서 만족하실 만한 많은 공약들도 아마 저희가 준비하고 있다.

    ◇ 박재홍> 아까 주호영 의원이 혹시 진짜 무소속 출마 불사하면 그 자리가 빠지잖아요.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전망을 서 변호사님이 하셨는데 그거는 우리 윤희석 대변인께서 말씀을 해 주셔야 되는데. 한동훈 전 대표 혹시.

    ◆ 윤희석> 가능성이야 뭐.

    ◇ 박재홍> 있어요?

    ◆ 윤희석> 어디든 있죠.

    ◇ 박재홍> 그래요.

    ◆ 윤희석> 분명히 그 가능성을 배제하고 어떻게 생각을 하겠습니까? 근데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정해진 게 아니어서 뭐라고 말씀을 못 드리지만 지형상으로는 그냥 숫자만 생각을 하면 지난 총선 때 주호영 의원 당선될 때 민주당 후보가 얻은 표가 30.33%이에요.

    ◇ 박재홍> 그 당시에.

    ◆ 윤희석> 그러니까 남은 표가 70인데 그 70을 예를 들어 국민의힘에서 공천을 하고 한동훈 전 대표가 거기를 무소속으로 간다고 할 경우에는 70을 반분해서 국민의힘 후보만 이기면 되는 거 아닙니까?

    ◇ 박재홍> 그러네요.

    ◆ 윤희석> 그럼 당선이잖아요. 그렇게 계산을 하면 수성갑이 굉장히 좋은 지역이라고 생각을 할 수가 있는데 이거는 또 한번 생각해 봐야 돼요. 예를 들어 어느 분이 빨간 옷을 입고 대구시장 선거를 나간 상태에서 김부겸 후보랑 붙고 또 지역에도 빨간 옷 입은 분이 계실 거 아니에요.

    ◇ 박재홍> 흰 옷을 입으시나요? 그러면? 한동훈 대표는.

    ◆ 윤희석> 그건 모르지만 어쨌든 빨간 옷을 입기는 어려울 거 아닙니까? 그럴 때 대구에 계신 유권자들이 그것을 또 어떻게 바라보느냐. 지금이야 국민의힘 응징해야 되고 내가 정말 몇십 년 동안 지지했는데 이럴 수가 있느냐고 생각을 하시지만 막상 파란옷을 입은 후보가 있고 잘못하면 이 사람이 될 것도 같고 빨간 옷을 입은 후보가 있는 가운데서 한동훈 대표나 이런 분들을 볼 때는 또 마음이 어떻게 변하겠느냐. 이걸 잘 봐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아무 말도 못 한다.

    ◆ 서정욱> 근데 제가 보기에 한동훈 대표 선호 지역을 순서대로 말해보면.

    ◇ 박재홍> 어떻게 아세요, 그거를.

    ◆ 서정욱> 아니, 보수표가 많을수록 선호할 수밖에 없잖아요. 민주당은 어부지리 하면 안 되니 제 생각은 대구 수성이 1순위예요. 그거는 민주당이 좀 약하잖아요. 그다음에 2순위가 부산 해운대예요. 그거에 북강서보다는 그 보수가 강하잖아요.

    ◇ 박재홍> 주진우 의원 지역구인데.

    ◆ 서정욱> 그렇죠, 이기면. 그다음에 3순위가 강서갑이고.

    ◇ 박재홍> 전재수 의원.

    ◆ 서정욱> 근데 서울은 강남을은 안 나올 거예요. 제가 보기에 오세훈 시장이 저는 유리하다 보니까.

    ◇ 박재홍> 박수민 의원 안 될 거다, 경선.

    ◆ 서정욱> 이 3개인데요.

    ◇ 박재홍> 이렇게 단언하시면 어떻게 해요.

    ◆ 윤희석> 본인 마음이에요.

    ◆ 임세은> 공관위원장하셔야겠는데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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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욱> 여기에서 중요한 게 한동훈 대표가 최동원 선수 옷을 입고 왔거든요. 근데 최동원도 삼성에 좀 뛰긴 뛰었는데.

    ◇ 박재홍> 대구.

    ◆ 서정욱> 삼성은 이만수입니다.

    ◇ 박재홍> 삼성은 이만수.

    ◆ 서정욱> 아마 이만수 옷을 입고 한번 대구에 오지 않을까, 최동훈 옷을 바꿔 입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이 돼요. 제 예상이에요.

    ◆ 강수영> 최동원 선수도 민주당 예전에 출마 경력이 있지 않아요?

    ◆ 윤희석> 그렇죠, 시의원 출마했죠.

    ◆ 강수영> 일단 제가 수성갑 거주자로서, 현재 수성 거주자입니다. 거주자로서 수성갑을 이제 많이 아시겠지만 수성갑에는 대구지방법원이 소재하고 있고요. 전문직들이 굉장히 많이 거주하고 있고.

    ◇ 박재홍> 우리 강수영 변호사님 같은 분들.

    ◆ 강수영> 그렇습니다. 그리고 민주당 지지가 30% 나왔다는 것이 대구 안에서도 가장 높은 편이에요, 항상. 그런데 그 말인즉슨 스윙 보터가 많다는 겁니다, 여기는. 스윙 보터가 많다는 것이고요. 근데 막상 한동훈 대표가 전 대표가 출마하게 되면은 민주당이 30%에서도 어느 정도 흡수할 가능성도 있어요.

    왜냐하면 국민의힘에 대한 비토 정서에서 나오는 표거든요, 그게. 왜냐하면 민주당 후보 거기 출마하는 후보가 제가 잘 아는 분이지만 그렇게 막 경쟁력이 있어서 인기 좋은 게 아닙니다. 그분이 전국적인 인지도 있는 분도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저는 승산이 있다고 보고 여론의 추이를 잘 살펴보셔야 된다. 국민의힘의 변화를 바라는 사람들은 수성구 쪽 특히 그리고 식자층에서 가장 높기 때문에 여기를 승부수를 던질 만하다. 말씀드립니다.

    ◆ 윤희석> 잘 봐야죠, 끝까지. 여기가 김문수 후보가 김부겸 후보한테 졌던 16년도 총선을 보면 김문수 후보가 40%도 못 얻었어요. 딱 두 분 나왔거든요. 김부겸 후보가 62.3%를 얻었어요. 그만큼 말씀하신 대로 스윙 보터들이 많이 계신 곳이라고 봐야 되겠죠.

    ◇ 박재홍> 그렇군요. 아무튼 지금 지방선거의 최대 관심사가 대구가 돼서.

    ◆ 윤희석> 그러네요.

    ◇ 박재홍> 대구 출신 두 분이 있어 참 흐뭇합니다. 이런 가운데 한동훈 전 대표 얘기가 나온 김에 논란 하나 짚어보면 장예찬, 이름만 나오자마자 갑자기 또 한숨을 쉬시는데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이분이 오세훈 시장, 이준석 대표, 한동훈 전 대표 연대를 주장하는 보수 원로 언론인들이 있으시죠. 어떤 국민의힘을 걱정하시는 분들. 이를테면 조갑제 대표와 양상훈 조선일보 주필에 대해서 늙은이들이 제정신인가. 이렇게 발언하고 논란이 됐죠. 근데 이게 과연 이제 당직자로서 선거에 해당 행위 아니냐고 비판하시는 분도 있는데 윤희석 대변인부터.

    ◆ 윤희석> 과거에 민주당에 꽤 중책을 맡은 분이 노인 폄하 발언으로 2004년에 큰일이 있었잖아요.

    ◇ 박재홍> 예, 10년 갔어요, 10년.

    ◆ 윤희석> 후보 사퇴하고 그랬는데 이분이 쓴 단어는 지금 그보다도 더 안 좋은 단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어떻게 보면 윤리의 태도를 벗어난 얘기니까 이게 해당 행위 이런 걸 떠나서 이런 얘기는 뭐 할 필요가 없어요. 이거는 당에서 반응을 보여야죠. 징계하라 이런 것보다 이게 징계 얘기할 그런 거리도 아니지 않습니까? 누가 들어도 딱 아는 건데. 근데 아직까지도 본인이 크게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환갑 앞둔 누구는 어떻게 해라. 이런 말까지 하니까 환갑을 앞둔 저도 참 기분이 안 좋습니다.

    ◇ 박재홍> 갑자기 또, 동안이에요. 우리 대변인이. 임세은 대변인.

    ◆ 임세은> 그러니까 약간 예찬 씨 특징인 것 같아요.

    ◇ 박재홍> 예찬 씨라고 하면.

    ◆ 윤희석> 예찬 씨, 오.

    ◇ 박재홍> 예찬 씨라고 하면 굉장히 가까워 보이는데, 예찬 씨.

    ◆ 임세은> 같이 방송하니까.

    ◇ 박재홍> 알겠어요, 예찬 씨.

    ◆ 임세은> 장예찬 씨 특징이 이렇게 약간 타인을 조롱하면서 좀 폄하하는 게 있는 게 또 기억나는 게 우리 윤희석 대변인 기분 나쁘실 수 있지만 이렇게 계신 몇 분에 대해서 쉰내 나는 아저씨들이라고도 한 적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본인이 약간 그런 걸로.

    ◆ 윤희석> 저한테 그랬어요?

    ◆ 임세은> 포함해서 몇 분.

    ◆ 윤희석> 그래요? 찾아볼게요.

    ◆ 임세은> 어머, 나 싸움 조장하는 건가.

    ◇ 박재홍> 어쨌든.

    ◆ 임세은> 그런 건 아니고 하여튼 그렇게 하는 게 본인이 약간 밈 같은 것 같아요, 본인이.

    ◇ 박재홍> 본인의 밈.

    ◆ 임세은> 밈 같은데 사실 이거는 특정 세대에 대한 조롱과 멸시는 정치의 언어가 아니죠. 그러니까 모두가 존중하고 해야 되는데 이렇게 늙은이 얘기하면서 또 김영환 지사는 또 호남을 비하하지 않았겠습니까? 지역 비하, 세대 비하 이거는 정치권 어디서든 여야 막론하고 좀 벗어나야 되는 좀 버려야 되는 그런 나쁜 문화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박재홍> 서 변호사님도 한 말씀.

    ◆ 서정욱> 저는 그 표현은 잘못됐다, 내용은 맞다.

    ◇ 박재홍> 맥락을 봐야한다?

    ◆ 서정욱> 늙은이라는 표현을 쓴 거는 그거는 잘못된 게 분명하고요. 다만 이게 내용 있잖아요. 내용을 보면 세 분이 연대해야 보수가 재건된다는 건데 이게 실현 가능성도 없고 이 세 분이 과연 보수 재건의 기수냐, 저는 그렇게 안 보기 때문에. 일단 실현 가능성 당이 다 달라요. 오세훈 국민의힘, 무소속, 개혁신당. 어떻게 연대합니까? 거기다가 오세훈 시장하고 한동훈 대표 사이 안 좋다는 거는 옛날 때부터 다 이미 기사가 났잖아요.

    ◇ 박재홍> 오세훈 시장이랑 한동훈 대표랑 사이가 안 좋으세요?

    ◆ 서정욱> 이번에 오세훈 씨 요구에 한동훈 복당은 아예 없더라고요. 제가 몇 번 물어봐도 요구하는 것도 없고요. 옛날에 한동훈 대표가 대표할 때 명태균 게이트 일 오세훈 시장을 저격한 게 있어요. 그래서 오세훈 시장 캠프가 아주 한동훈에 대해서 안 좋아요, 느낌이 캠프 다 그래요. 그리고 사이도 안 좋고 또 이준석, 한동훈도 사이가 안 좋아요. 그러니까 제가 다 만나봤으니까 사이가 안 좋아요. 그러니까 제 말은 그게 연대 가능성도 없고 당도 다른데 어떻게.

    ◇ 박재홍> 내용이 다르다.

    ◆ 서정욱> 이분들이 또 보수 재건의 기수라고 할 수 있습니까?

    ◇ 박재홍> 근데 그래도 두 분은 국민의힘 당 대표를 했던 분이 두 분이고 오세훈 시장은 굉장히 서울시장을 4번이나 하신 국민의힘 큰 자산인데 세 분이 합치면 상식적으로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 아니에요?

    ◆ 서정욱> 서울시장 4번 했는데 정원오한테도 밀리고 있잖아요, 오늘 출연하는. 거기다가 이준석 대표도 한 자릿수로 이렇게 얻고 있지 않습니까? 당 지지율 보세요.

    ◆ 윤희석> 그래서 결론이 누구냐고요.

    ◆ 서정욱> 예?

    ◆ 윤희석> 보수 재건할 사람이 누구냐고요.

    ◇ 박재홍> 보수 재건 누구예요, 그러면.

    ◆ 윤희석> 지금 결정적 얘기 나오는데, 지금.

    ◆ 서정욱> 제가 보기에 없어요. 새로운 인물이 나와야 돼요.

    ◇ 박재홍> 기승전결할 때 갑자기 훅 떨어졌어요.

    ◆ 서정욱> 새로운 인물이 나와야 돼요.

    ◇ 박재홍> 예, 서정욱 변호사님 말씀에.

    ◆ 임세은> 이진숙 아닌가요? 새로운 인물.

    ◇ 박재홍> 강수영 변호사님, 우리 서 변호사님이 딱 던지셨으니까 핑퐁.

    ◆ 강수영> 근데 장예찬 씨는 진짜 좀 제가 봤을 때 징계받아야 돼요. 왜냐하면은 이게 지금 선거를 앞두고 있는데 어쨌든 보수 진영 내에서 조갑제 대표나 양상호 주필이나 이쪽 사람들의 말을 경청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거예요, 분명히. 전통적으로 계속해서 이분들의 주장을 팔로우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요.

    근데 이 사람들을 보고 제정신, 늙은이 빼고요. 제정신이냐 그러면 미쳤다는 얘기거든요.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해 버리면은 그 사람들을 다 그냥 버리는 거예요, 당에서. 지금 국민의힘이 그렇게 뭐 상황이 넉넉합니까? 이 사람들 주장도 일견 뭐 고려해 볼 만 하나? 제가 봤을 때는 조금 현실 가능성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정도만 하면 되지 굳이 이렇게 미쳤다고 얘기할 필요가 뭐가 있냐는 거예요.

    ◆ 윤희석> 그게 내용이요. 연합하는, 세 사람이 연합하는 것에 대해서 자기가 반대해서 한 얘기라기보다는 이준석 대표 보고 경기도지사 나가라는 거 그거 하나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래서 이준석을 희생하라. 거기에 이준석, 장예찬 두 사람의 관계는 뭐냐. 거기에 대한 의문이 있는 거죠.

    ◆ 임세은> 지금 친해졌어요.

    ◆ 윤희석> 아니에요, 엄청 가깝지.

    ◆ 강수영> 다시 친해졌습니다.

    ◇ 박재홍> 굉장히 지금.

    ◆ 임세은> 그러니까 한마디 하셔요. 장예찬 씨한테. 예전에 저한테는 철딱서니 없는 어린 철딱서니 없는 그런 얘기하셨잖아요.

    ◆ 서정욱> 장예찬은 제가 아끼는 동생입니다. 제가 표현은 잘못됐다고 하잖아요.

    ◇ 박재홍> 알겠습니다. 수준 높은 토크를 지향하는 박재홍의 한판승부 함께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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