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17~1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결과 응답자의 67%가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라고 응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중동상황 관련 비상경제점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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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직전 조사 대비 1%p 상승한 것으로, 이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직전 조사보다 1%p 증가한 25%였다.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경제·민생'(17%)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뒤를 이어 '전반적으로 잘한다'가 10%를 차지했고 '외교' '소통' 등이 9%였다.
반면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경제·민생·고환율'이 18%를 차지하며 가장 높았다. '부동산 정책'과 '전반적으로 잘못한다'가 8%, '독재·독단' '외교'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 등이 6%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중동 상황 대응책 논의를 위한 국무회의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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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지지율로는 '광주·전라' 지역이 지난주 대비 4%p 상승해 87%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다만 수도권인 '서울' '인천·경기' 지역은 지난주보다 각각 2%p, 4%p 하락한 63%, 63%를 기록했다.
영남권인 '대구·경북' 지역 지지율은 지난 조사보다 14%p 상승해 63%로 나타났으며 '부산·울산·경남' 지역 역시 12%p 상승한 69%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50대(77%), 40대(76%), 60대(68%), 70대 이상(66%), 30대(63%), 18~29세(40%) 등 순의 지지율을 보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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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6%, 국민의힘이 20%의 지지율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지지율이 1%p 감소했고 국민의힘은 지난 조사와 동일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3%, 2%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무당층'은 27%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 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3.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고하면 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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