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안 제출 즉시 최우선적 처리 방침
정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민생 경제에 꺼져가는 불씨를 살리고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지금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바로 신속한 추경”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중동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서민과 농업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산소호흡기는 바로 그 순간 조치가 즉각적으로 필요하다. 추경은 적기를 놓치는 순간 그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에게 전가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날 국회 정무위·금융위 당정협의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 서민 부담 완화 등을 위한 추경의 뜻을 모은 만큼 정부에서 추경안이 제출되는 즉시 국회에서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최우선적으로 처리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도 “미국과 이란 전쟁이라는 초대형 악재로 인해 고유가, 고환율, 고물가의 삼중 위기를 슬기롭게 풀어내기 위해 중동 전쟁 추경은 국민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충분하고 두텁게 편성하고 신속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지금 같은 전쟁 비상 상황에서는 시장에 예상을 뛰어넘고 기존 정책 틀을 깨는 과감하고 즉각적인 정부 대응, 공격적인 재정 투입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에너지 가격 폭등과 물류 마비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취약계층과 중소기업, 자영업자 등 위기에 취약한 분야를 핀셋으로 골라 집중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주소현 기자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