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크, BTC 43억·ETH 3300만원 전망
"두 자산은 경쟁 아닌 상호 보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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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크 "비트코인, 2050년 290만弗 간다"
반에크는 두 자산을 단순히 '암호화폐'로 묶기보다, 각기 다른 경제적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디지털 자산으로 재정의했다. 비트코인은 희소성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금'이자 잠재적 준비자산, 이더리움은 탈중앙화 금융(디파이)과 토큰화(RWA)를 지탱하는 '디지털 인프라'로 구분된다는 설명이다. 이는 두 자산이 경쟁 관계가 아니라 서로 다른 기능을 수행하며 함께 성장하는 '상호 보완적 구조'라는 시각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 '비주권 자산' 가치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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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크는 비트코인의 장기적 전망을 "직관적이고 강력하다"고 평가했다. 2024년 반감기를 거치며 희소성이 극대화되었고 현재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가 전체 공급량의 약 12%를 흡수할 정도로 기관 채택이 가속화되고 있다.
발행량이 2100만 개로 제한되어 있으며 보안성이 뛰어난 작업증명(PoW) 방식을 고수하는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과 달러 가치 하락에 대비하는 완벽한 헤지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이더리움, 미래 금융 인프라의 중심축으로
반에크는 투자자에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중 하나를 선택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한다. 비트코인은 장기적 불확실성을 방어하는 기반으로, 이더리움은 웹3와 탈중앙화 인터넷 성장에 투자하는 공격적인 자산으로 서로를 보완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서지영 기자 zo2zo2zo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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