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주변 옥외전광판 10곳서 공개
DDP서도 4월 12일까지 '뮤직 라이트' 개최
3월 20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헤리티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 정규 5집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를 찾은 팬들이 전시 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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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날 오후 7시 광화문광장 주변 건물 대형 옥외전광판 10곳에 BTS 컴백 관련 영상과 한국어·영어 환영 메시지를 글로벌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공연이 열리는 21일 밤 12시까지 재생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은 멤버들이 초롱 등을 들고 서울 도심의 명소를 걷는 2분짜리 영상이다. 영상에서 멤버들은 낮에서 밤으로 이어지는 시간 흐름 속에 숭례문을 출발해 서울 전역을 걷는다.
이 영상은 △해치마당 미디어월 △아뜰리에 광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KT스퀘어 △세광빌딩 △다정빌딩 △일민미술관 △코리아나호텔 △동아일보 △서울신문 10곳의 미디어파사드에서 매시간 5분, 25분, 45분에 20분 간격으로 송출된다.
공공플랫폼인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미디어월과 아뜰리에 광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곳은 실루엣 중심 그래픽 영상을, 나머지 7곳의 전광판은 실사 영상을 재생한다.
컴백 영상과 함께 한국어와 영어로 된 메시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BTS 컴백을 환영합니다'(Welcome back BTS at Gwanghwamun Square in Seoul)도 송출한다.
광화문광장뿐 아니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도 이날부터 내달 12일까지 'DDP 뮤직 라이트'를 개최한다. 신규 앨범 '아리랑'을 중심으로 음악과 빛을 하나로 연결하는 행사로, 매일 오후 7~10시 30분 간격으로 약 3분 동안 미디어쇼를 진행한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공연을 넘어 서울의 밤을 K-컬처와 도시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서울을 찾는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 즐거움을 전하겠다"며 "방탄소년단 컴백쇼가 공연을 넘어 서울을 전세계에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이나경 기자 nak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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