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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2 (일)

    영덕군 "23일 신규 원전 유치 신청한다…성장 계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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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원전 유치 신청 발표하는 영덕군수
    (영덕=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김광열 경북 영덕군수가 24일 군청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신규 원자력발전소 유치를 신청한다고 발표하고 있다. 2026.2.24 sds123@yna.co.kr


    (영덕=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영덕군은 오는 23일 한국수력원자력에 신규 원전 건설 후보부지 유치를 신청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23일 오후 경주 한수원 본사를 찾아 원전 건설 후보부지 유치 신청서를 낼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경북도의원, 유치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영덕군의회는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신규 원전 건설 후보부지 유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 뒤 한수원에 유치촉구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유치 신청 대상 지역은 영덕읍 노물리·석리·매정리와 축산면 경정리 일원이다. 과거 천지원전 전원개발사업 예정 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이다.

    영덕군이 지난달 9∼10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와 리서치웰에 의뢰해 군민 1천4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86.18%가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군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달 24일 '신규 원전 건설 유치신청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고, 김 군수는 같은 날 원전 유치 추진을 공식화했다.

    김 군수는 "자력발전소 유치로 지역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다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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