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휴일인 오늘(22일)도 낮 동안에는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아침에는 일부 내륙의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지는 등 하루 사이에 끼온 변화가 무척 크겠습니다.
제주에는 비가 조금 내린다는 예보인데요.
자세한 날씨, 김재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따스한 햇살에 발길 닿는 곳마다 봄이 물씬 느껴집니다.
부쩍 포근해진 바람결에 시민들의 옷차림도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봄기운이 짙어가는 요즘.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여전히 쌀쌀합니다.
맑고 건조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동안에는 기온이 제법 오르지만, 해가 진 뒤에는 지면이 빠르게 식기 때문입니다.
<김환빈 / 기상청 예보분석관> "밤에는 지구의 열이 쉽게 방출되어 기온이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반면 낮에는 햇빛이 구름의 방해를 받지 않고 바로 유입되기 때문에 기온이 더욱 오를 수 있어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로크겠습니다."
일요일 일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영하권까지 내려갑니다.
내륙 곳곳에 서리가 내릴 것으로 보여 농가에서는 냉해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한낮에는 포근한 봄바람이 불어와 기온이 쑥 올라갑니다.
예상되는 최고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은 18도 안팎까지 올라 토요일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제주도는 남쪽을 지나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5㎜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주중에는 한반도 남쪽에서 바람이 불어와서 날씨가 한층 더 따뜻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영상취재 임예성]
[영상편집 이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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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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