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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2 (일)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폭파 협박 가정"…경찰, 내달 BTS공연 앞두고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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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어제(21일) 광화문 공연을 마친 방탄소년단이 다음 달에는 경기 고양시를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개시합니다.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경찰은 관계기관과 함께 테러와 인파 사고에 대비한 합동훈련에 나섰는데요.

    송채은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순찰차와 소방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모습을 드러냅니다.

    현장에 마련된 지휘본부에선 곧바로 긴박한 상황 통제가 이뤄집니다.

    <현장음> "현재 3월 19일 오후 4시에 고양종합운동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글이 SNS에 게시되어…"

    안내 방송이 나오자 관람객들은 급히 공연장 밖으로 빠져나오고 현장에 투입된 탐지견이 폭발물을 찾아냅니다.

    다음 달 예정된 방탄소년단 공연을 앞두고 경찰은 테러와 인파 사고에 대비해 가상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경찰과 군, 소방 등 7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관람객 대피부터 폭발물 처리까지 단계별 초동 대응에 중점을 뒀습니다.

    현장에는 경찰 순찰차와 장갑차까지 투입되며 실전같은 훈련이 벌어졌습니다.

    광화문에서 공연을 마친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월드투어의 막을 올릴 예정입니다.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경찰은 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강기택 /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장> "경찰은 테러라든지 예측하기 어려운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각 기관 간에 공조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협업해 나갈 계획입니다."

    경찰은 관람객들에게 공연 당일 안내에 적극 협조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현장 통제에 따라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송채은입니다.

    영상취재 김봉근

    #BTS #아미 #월드투어 #경기고양시 #일산종합운동장 #일산서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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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채은(cha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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