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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2 (일)

    KB국민은행, 이사회에 '소비자보호위원회'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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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이사회에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한다. 은행 지배구조에 소비자보호기구를 설치해, 중요 경영전략으로 두기 위한 조치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5일 정기 주주총회에 이 같은 안건을 상정한다.

    뉴스핌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2026.03.22 hkj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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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소위원회 신설은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9월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고, 소비자보호를 은행 경영 전반의 핵심 시스템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보호위원회는 이사회 내 전문 소위원회 형태로 운영되며, 소비자보호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를 포함한 총 3인의 이사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반기 1회 정기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 시 수시로 개최해 소비자보호 관련 경영 전략과 정책을 직접 심의하고 의결하는 실질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위원회는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체계 구축 및 운영 기본방침 수립 ▲성과보상체계(KPI)에 대한 소비자보호 관점의 평가 ▲금융감독원 실태평가 및 검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관리 등을 통해 이사회 차원의 소비자보호 체계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 신설을 통해 소비자보호를 은행의 최우선 경영 가치로 확립하고, 이사회 중심의 책임 있는 소비자보호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소비자 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국가고객만족도(NCSI) 시중은행 부문에서 은행권 최다인 19회 1위(11년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지수(KCPI)에서도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고객 중심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hkj7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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