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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2 (일)

    중기부·중진공, 스케일업금융 참여기업 모집…중기업 회사채 20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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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중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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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당 최대 120억원 조달 가능…만기 최장 5년
    B+ 이상 중기업 대상…혁신성장·초격차 분야 집중 지원
    2019년 이후 650개사 지원…25곳은 매출 1000억원 달성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4월 3일 오후 5시까지 ‘2026년 스케일업금융’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스케일업금융은 우수한 사업성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체 신용만으로 회사채 발행이 쉽지 않은 중기업이 직접 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민간 자금과 정부 재정을 결합한 자산유동화방식(P-CBO)을 활용해 일반 정책자금보다 큰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진공은 이번 공고를 통해 약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당 최대 120억원까지 자금 조달이 가능하며, 만기는 최장 5년이다.

    특히 혁신성장 분야, 초격차·신산업 분야, 도약 프로그램 선정기업 등 성장성이 높은 중기업을 중점 지원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기업 가운데 신용평가사의 회사채 신용평가에서 B+등급 이상을 받은 기업이다. 기업별 지원 규모와 발행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스케일업금융 신청은 4월 3일 오후 5시까지 중진공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34개 중진공 지역본부·지부 또는 정책자금 안내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스케일업금융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기업이 자본시장에서 직접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돕는 마중물 역할의 사업”이라며 “우수 중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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