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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2 (일)

    경북도,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키운다…최대 2000만원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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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는 27일까지 경북 소프트웨어 성장기업 육성 지원 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인재가 경북에서 창업하고 성장해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둔다. 도는 선발된 팀에게는 아이디어 단계부터 실제 사업화까지 모든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세계일보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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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 규모는 총 10개팀 내외로 팀당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참여팀은 시제품 제작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포함한 창업 초기 핵심 과정을 단계적으로 밟아나갈 수 있다. 여기에 전문가 멘토링과 법인 설립 실무 및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특화 교육, 네트워킹 행사 등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안착과 성장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 대상은 경북에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기관 교육생과 수료생, 국내외 소프트웨어 관련 경진대회 수상자, 경북 지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다. 특히 지역 내 창업 공간을 확보했거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팀과 향후 경북 내 법인 설립 및 정착 의지가 있는 팀은 평가 과정에서 우대한다. 사업 공고는 포스텍 산학협력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희망팀은 신청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이 지역 정착에서 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우수 인재의 지역 유입을 유도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지역 기업을 지속적으로 배출한다는 구상이다.

    박시균 도 메타에이아이 과학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지역에 실질적으로 정착하는 소프트웨어 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역량 있는 청년 인재가 경북에서 꿈을 펼치고 글로벌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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