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뉴스와이드’ 출연…인구 감소 대응·미래차 산업·농업 혁신 비전 제시
인구·산업·농업 전방위 성과 제시…"지금이 도약의 적기"
전남·광주 통합 앞두고 ‘준비된 리더’ 강조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20일 KBC광주방송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민선 7·8기를 이끌어 온 지난 6년의 성과와 함께 함평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KBC광주방송 뉴스와이드 방송 캡처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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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미래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3선 도전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상익 군수는 지난 20일 KBC광주방송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민선 7·8기를 이끌어 온 지난 6년의 성과와 함께 함평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 군수는 “취임 이후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을 목표로 행정 전반에 경영 마인드를 접목하고 혁신과 도전을 이어왔다”며 “군민을 위한 헌신과 실질적인 변화에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최대 현안인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해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라고 진단하며 강한 위기의식을 드러냈다. 실제 함평군 인구는 2024년 3만 명대를 유지했지만 2026년 2월 기준 2만9000명대로 감소하며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함평군은 전입 장려금 최대 140만 원 지급, 무주택 전입 가구 주거 지원, 출산 장려금 확대 등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 같은 정책 효과로 함평군은 합계출산율 1.43명을 기록하며 전국 상위권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 군수는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지역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군이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공동체 철학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광주와 인접한 빛그린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차 산업벨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는 “광주·함평·영광을 잇는 미래차 밸류체인을 완성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금호타이어 함평 신공장 건립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공장은 2027년 생산 개시, 2028년 완제품 생산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도 병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함평군은 RE100 기반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풍부한 공업용수와 대규모 가용 부지, 합리적인 산업용지 가격 등을 강점으로 내세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그린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전통 농업의 고도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출 확대 정책도 성과를 내며 지난해 12개국에 126억 원 규모의 농특산물을 수출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대표 축제인 함평 나비대축제를 비롯해 사계절 축제 콘텐츠를 강화하며 ‘체류형 관광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 군수는 전남·광주 행정통합과 관련해 “함평이 통합의 주변이 아닌 중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대규모 재정 지원과 초광역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발전을 앞당길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군수는 이어 3선 도전과 관련해 “지금은 함평의 미래를 결정짓는 골든타임”이라며 “검증된 경험과 실행력으로 함평의 몫을 반드시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오중일 기자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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