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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전용 신용카드 발급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비즈플러스카드 지원사업' 접수를 2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비즈플러스카드 지원사업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담보로 소상공인이 사업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결제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 발급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 7월 시작된 사업으로 한도는 최대 1000만원이다.
올해는 소상공인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나이스신용평점을 기존 595점~879점에서 595점~964점으로 확대하고, 업력 기준도 1년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완화했다. 각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유사 보증상품을 이미 지원받은 소상공인도 최대 1000만원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사용처도 추가했다. 올해부터는 비즈플러스카드로 한국전력공사 고객센터를 통해 전기요금을 결제할 수 있어 인터넷에 취약한 고령층도 편리하게 전기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도·소매 업종의 소상공인을 위해 의류, 잡화 등 사용처도 추가했다.
비즈플러스카드의 주요 혜택인 6개월 무이자 할부와 연회비 면제는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올해 신규 신청 소상공인은 보증서 발급에 대한 보증료를 직접 납부해야 한다. 대신 작년과 달리 최대 5년 동안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이달 23일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 앱을 통해 가능하다. 보증 승인 후 IBK기업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카드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다음달 중순부터는 카드발급 신청도 앱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투데이/김동효 기자 (sorahos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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