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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2 (일)

    차기 한국은행 총재에 신현송 BIS 국장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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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차기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로 신현송 국제결제은행 통화경제국장을 지명했습니다.

    세계적인 경제 석학인 신 후보자가 금리·환율·가계부채 등 복합 경제 위기 상황을 타개할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김동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신현송 국제결제은행 통화경제국장을 지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신 후보자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고, 아시아인으로서는 드물게 국제결제은행 최고위직에 오른 세계적인 석학입니다.

    신 후보자는 영국 옥스퍼드대·런던정경대 교수,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교수를 거쳐 지난 2014년부터 '중앙은행의 중앙은행'으로 불리는 국제결제은행, BIS에 합류해 경제고문 겸 통화경제국장으로 재직해 왔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이던 2010년에는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신 후보자는 국제금융 분야의 탁월한 전문성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갖춰 거시경제 전반에 대한 통찰력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 후보자는 특히 최근 중동 사태로 환율 변동성과 대외 리스크가 커진 상황에서 금리·환율·가계부채 등 복합한 경제 관련 과제들을 타개할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 "학문 깊이와 실무 통찰력을 모두 갖춘 국제금융과 거시경제의 세계적 권위자입니다. 중동 사태로 인해 국제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진 상황에서 물가 안정과 국민 경제 성장이라는 통화 정책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적임자입니다."

    신 후보자는 향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될 예정이며 임기는 4년입니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조만간 인사청문회 일정을 확정하고 신 후보자의 정책 수행 능력과 도덕성 등을 검증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영상취재 윤제환 정창훈]

    [영상편집 김경미]

    [그래픽 박혜령]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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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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