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3 (월)

    尹 선거법 위반 재판 시작…'체포방해' 2차 공판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김건희 특검팀이 기소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이 오늘(23일) 본격 시작됩니다.

    윤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인데요.

    법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규빈 기자.

    [기자]

    네, 서울중앙지법에 나와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첫 공판이 오늘(23일) 오후 2시부터 열립니다.

    당초 지난 13일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기일이 한 차례 연기됐는데요.

    윤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 대선후보 시절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 대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습니다.

    2022년 1월, 언론 인터뷰에서 "전 씨를 소개받은 적은 있지만 아내와 함께 만난 적은 없다"는 취지로 말한 게 문제가 됐는데요.

    또 2021년 한 토론회에서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한 적이 없다고 말한 혐의도 있습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실제로는 윤 전 서장에게 중앙수사부 출신 변호사를 소개했지만, 지지율 하락을 우려해 사실과 다르게 발언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앵커]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항소심 재판도 오늘 열릴 예정인데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증인으로 출석한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후 3시부터는 윤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사건 항소심 두 번째 공판도 예정돼 있는데요.

    윤 전 대통령은 2개의 재판에 잇따라 출석할 전망입니다.

    오늘 재판에서는 김용현 전 장관과 이진하 전 경호처 경비안전본부장의 증인신문이 진행됩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1차 공판에서 혐의를 재차 부인했는데요.

    오늘 김 전 장관의 신문을 통해 국무회의가 실질적으로 진행됐고, 특정 국무위원을 배제하려는 의도가 없었다는 입장을 강조할 전망입니다.

    한편 오늘 오전 10시부터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내란 재판도 열리고 있는데요.

    재판부는 오는 30일 이상민 전 장관을, 다음달 6일에는 김건희 씨를 불러 증인신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내달 13일에 피고인 신문을 진행한 뒤, 재판을 종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최승아]

    [영상편집 김소희]

    #윤석열 #법원 #서울중앙지법 #공직선거법 #김용현 #서울고등법원 #체포방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규빈(beanie@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