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년 전에 지어진 와히아와 댐이 넘칠 우려가 있어 하와이 주 방위군이 출동해 있고, 주변 주민들에게 소개령이 내려졌습니다.
AP통신은 1주 전에 몰아친 겨울 폭풍우로 이미 땅에 물기가 많이 스며들어 있는 상태에서 폭우가 또 내리면서 물이 넘쳐 주택과 자동차를 침수시켰으며, 이에 따른 재산피해 규모는 10억 달러, 1조5천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추산했습니다.
곳에 따라 누적 강수량이 1,270㎜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구가 100만여 명인 오아후 섬에 있는 하와이 주도 호놀룰루의 북쪽에 거주하는 주민 5천500명에 대해 한때 소개령이 내려졌다가 나중에 취소됐으며, 차오르는 물에서 구조된 인원은 230여 명에 이르렀습니다.
22일 기준으로 보고된 사망자는 없습니다.
22일 오후에 하와이 현지 전력회사 '하와이안 일렉트릭'은 오아후 섬의 북쪽 해안에 있는 와이아루아 주민 1,200명에게 전력 공급을 재개했습니다.
앞서 20일에 전력 공급은 선제로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하와이안 일렉트릭은 남은 시간 동안 추가로 2천 명에게 전력 공급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마우이섬 등으로 구성된 인구 16만여 명의 마우이 카운티에서는 이날 오후에 전력 공급이 끊긴 상태인 주민이 약 100명이었습니다.
힐로가 있는 인구 20만여 명의 하와이 섬에서는 주요 정전 사태가 모두 해결됐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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