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스티펠은 발볼린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가 역시 기존 40달러에서 42달러로 높였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8%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이란 전쟁으로 이번 달 유가는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물은 지난 한 달동안 약 40% 상승했다.
하지만 스티펠은 고객 차량 정비에 사용하는 석유 유래 윤활유가 운영 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 미만으로 발볼린이 단기적으로 이러한 유가 상승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크리스 오컬 스티펠 애널리스트는 “석유 가격으로 인한 마진 압박에 대한 우려는 과장됐다”면서 “최근 주가 하락은 매력적인 진입 시점을 제공하며 기유(base oil) 인플레이션과 가솔린 가격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이미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스티펠에 따르면 엔진오일을 포함한 완제품 윤활유는 발볼린 전체 운영 비용의 단 12~14%만을 차지한다. 또 기유가 원유보다 변동성이 적다는 사실때문에 이러한 비용이 향후 몇 주동안 급증한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23분 현재 발볼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41%(1.77달러) 상승한 34.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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