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23일) 중동전쟁 확전 공포에 '검은 월요일'을 맞았던 국내 증시가 하루 만에 반등했습니다.
미국 증시 반등과 중동전쟁 긴장 완화 기대감에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2%대 상승 마감했습니다.
김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소식에 국내 증시가 '검은 월요일' 이후 하루 만에 반등했습니다.
오늘(24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2.74% 오른 5,553.93에 장을 마쳤습니다.
4%대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한때 하락 전환했습니다.
하지만 개인 투자자가 저가매수에 나서며 다시 상승폭을 키우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에 나섰고, 외국인은 1조 9천억원 이상 팔았습니다.
전날 폭락했던 반도체 대장주들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는 1%대 상승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5% 넘게 올랐습니다.
오늘 국내 증시 반등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대화 진전을 언급하며 양측 간 협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된 영향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유예하고 분쟁 해결을 위해 생산적 대화를 나눴다는 발언에 힘입어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2% 넘게 오른 1,120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2.1원 내린 1,495.2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아래로 내려온 것은 나흘 만입니다.
연합뉴스TV 김채영입니다.
[영상취재 문주형]
[영상편집 김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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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chae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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