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28일 서울 서초구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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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더본코리아 주가가 공모가 대비 40% 가까이 떨어진 가운데, 백종원 대표가 지난해 8억원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본코리아가 23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백 대표는 지난해 급여로 8억2200만원을 수령했다. 전년과 동일한 금액이다.
김장우 빽다방사업본부 이사는 급여 1억1300만원과 상여 700만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6억5600만원 등 총 7억7600만원을 받았다. 임원 7명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2억5400만원이며, 직원 715명의 1인당 평균 급여는 4867만원이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각종 악재가 겹치며 역성장했다. 매출은 2024년 4615억원에서 지난해 3612억원으로 22.2% 줄었고, 영업이익은 360억원 흑자에서 237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이익도 310억원 흑자에서 174억원 적자로 추락했다.
주가도 내리막을 걷고 있다. 24일 오전 기준 더본코리아 주가는 2만800원으로, 2024년 11월 상장 당시 공모가 3만4000원 대비 40% 가량 하락한 상태다. 신저가 경신이 이어지면서 추가 하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sms@fnnews.com 성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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