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퍼런스 대담 발언하는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오른쪽) |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24일 이란 전쟁이 단기적으로는 위험 요인이지만, 종국에는 중동 지역의 지속되는 평화 실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미 CN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다이먼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콘퍼런스 대담에서 "이란 전쟁이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더 나은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처럼 말했다.
다만, 그는 "단기적으로는 위험하다. 결과를 알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이먼 CEO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 중동 주요국은 물론 미국과 이스라엘 모두 항구적인 평화를 원하며 이해관계가 수렴하고 있다는 점이 과거 중동 분쟁 때와 다른 핵심 차별점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20년 전과 비교해 태도가 다르다. 모두 평화를 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이먼 CEO는 미국 정부와 기업들이 핵심 공급망 부품을 중국에 의존하게 된 것을 "엄청난 실수"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이 배터리나 자동차, 드론, 선박 건조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뤄냈다는 점은 인정해야 한다"며 "우리는 자신의 취약점을 직시하고, 중국이 언젠가 적대 세력이 될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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