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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이슈 로봇이 온다

    사주·성격까지 반영…바디프랜드, AI 헬스케어 로봇 '733'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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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나이 등 바탕 AI가 맞춤형 마사지 프로그램 추천

    사주 운세·성격·별자리 등 개인 테마형 마사지도 제공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에 2년 연속 등장했던 바디프랜드의 웨어러블 인공지능(AI)헬스케어 로봇 ‘733’이 24일 출시됐다. 733은 바디프랜드 제품이 처음 세상에 등장했던 ‘2007년 3월3일’을 축약한 것으로, 20년 간의 기술력을 집약해 세상에 없는 제품을 내놓았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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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어러블 AI헬스케어 로봇 733 모델인 카니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바디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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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3은 1세대 로보틱스 기술인 좌우다리 독립 구동에 발목 상하 회동, 고관절 상승 구조를 추가 적용해 팔과 어깨, 다리는 물론 발목, 고관절까지 전신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좌우 팔 마사지부 구조 역시 상하회동과 에어백 슬라이딩 기술로 가동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사용자의 승·하차를 돕는 스탠딩 설계도 최초 적용했다. 스탠딩 설계는 제품 승하차시 사용자를 보조하기 위한 기술로, 움직임이 불편한 고령층도 한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는 설명이다.

    사용자 안전과 편의성 역시 강화했다. 총 33개 안전 센서를 적용해 주변 물체를 감지하면 작동을 멈추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엔터테인먼트 모드로 음향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제품에 포함된 디스플레이 퀵다이얼 외에도 개인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리모콘으로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AI 기술을 적용해 개인의 신체 상태에 기반한 마사지 추천 기능이 적용됐다. 사용자의 나이, 성별 등의 기본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천하며 사주 운세, 성격 유형, 별자리 등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테마형 마사지도 제공한다. 바디프랜드는 생성형AI에 기반한 ‘프로’ 버전을 개발해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할 계획이다.

    바디프랜드는 733에 노하우와 역량, 모든 기술력을 총동원한 만큼 연간 국내외에서 최대 1만대 판매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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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어러블 AI헬스케어 로봇 733.(사진=바디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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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도연 바디프랜드 대표는 “733은 단순히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수준의 마사지 기능을 넘어 전신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능동적인 신체 관리 경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로봇의 정점에 있는 제품”이라면서 “앞으로 733을 대표로 한 AI 헬스케어 로봇들이 글로벌 스탠더드로 확립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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