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스600지수 추이. 24일(현지시간) 종가 579.28. 출처 CN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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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대부분 상승했다.
24일(현지시간) 범유럽증시 벤치마크 스톡스6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0포인트(0.43%) 상승한 579.28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지수는 16.95포인트(0.07%) 하락한 2만2636.91, 영국 런던증시 FTSE지수는 71.01포인트(0.72%) 상승한 9965.16, 프랑스 파리증시 CAC지수는 17.72포인트(0.23%) 오른 7743.92에 거래를 마쳤다.
CNBC방송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과 완전하고 전면적인 해결을 위한 생산적인 회담을 했다”고 밝혔다. 이후 CNBC와의 전화 인터뷰에선 “이란과 협상을 타결하는 데 매우 적극적”이라고 말했다.
소식에 시장에선 전쟁 장기화에 대한 불안이 줄어들면서 유럽증시 대부분이 강세로 마감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 발언 후 이란 정부가 협상 사실을 부인하면서 긴장감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다.
증시 전반적으로 석유와 가스, 통신, 화학이 상승세를 주도했지만, 광업, 산업재, 소매 등은 부진했다.
주요 종목으로는 영국 주택 건설업체 벨웨이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비용 압박으로 주택담보대출 시장에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 후 17.5% 급락했다.
스페인 뷰티 브랜드 푸이그는 에스티로더와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13.4% 상승했다. 반면 인수 주체인 에스티로더는 9.68% 하락하며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다. 경영 정상화를 작업 중인 에스티로더가 브랜드를 추가로 인수할 경우 발생할 부담을 투자자들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투데이/고대영 기자 (kodae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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