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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5 (수)

    삼성·SK하이닉스, 中 공장에 1.5조 투자…공정 세대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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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프리즘 [CEO 뉴스]

    中 생산거점 강화로 공급확대 추진

    美 1조弗 동맹펀드 출범 추진

    전쟁發 원자재 차질 패닉바잉 확산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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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amp;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메모리 공급 확대 총력: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가 중국 공장에 총 1조 5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공정 업그레이드와 생산 확대에 나섰다. AI 수요 폭증으로 올해 D램·낸드 생산 물량이 이미 완판된 상황에서 중국 공장까지 총동원하는 양상이다.

    AI 패권 경쟁 격화: 중국이 오픈소스 AI 전략으로 미국 산업 리더십을 위협하고 있다는 미중경제안보검토위원회(USCC) 분석이 나왔다. 이에 맞서 미국은 1조 달러 규모 ‘팍스 실리카’ 투자 컨소시엄을 출범시키며 동맹 기반 공급망 재편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원자재 공급 차질 심화: 정부가 나프타 수출 금지와 긴급 수급 조정 등 초강수 대책을 내놓았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알루미늄 등 원자재 확보 경쟁이 격화되면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 사이에서 패닉바잉 현상까지 번지는 상황이다.

    [기업 CEO 관심 뉴스]

    1. 삼성·SK, 中공장 1.5조 투자…메모리 공급 늘린다

    - 핵심 요약: 삼성전자는 지난해 중국 시안 낸드 공장에 전년 대비 67.5% 증가한 4654억 원을 투자했으며, SK하이닉스도 우시 D램 공장(5810억 원)과 다롄 낸드 공장(4406억 원)에 조 단위 자금을 쏟아부었다. AI 서비스가 에이전틱으로 진화하며 메모리 수요가 폭증하고, UBS증권은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40% 이상 늘어난 1조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시안 공장 낸드 공정을 128단(6세대)에서 236단(8세대)으로 전환할 방침이며, SK하이닉스 우시 공장도 D램 4세대(1a) 공정으로 상향해 DDR5 등 고부가가치 제품 대량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 중국 내 메모리 시장이 지난해 약 4580억 위안(약 99조 원)에 육박한 만큼 현지 수요 대응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노리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2. “中 오픈소스 전략 챗GPT 흔들수도”

    - 핵심 요약: USCC는 중국이 오픈소스 AI 생태계를 활용해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를 우회하며 기술 격차를 좁히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 AI 스타트업의 약 80%가 중국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알리바바 ‘큐원’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메타 ‘라마’를 넘어섰다. USCC는 AI 최전선이 LLM에서 AI 에이전트·피지컬 AI로 이동하면서 막강한 제조업 데이터를 보유한 중국이 휴머노이드 로봇·자율주행 분야에서 더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롤런드 부시 지멘스 CEO가 “중국 오픈소스 AI의 단점은 없다”고 평가한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3. 美 사모대출런 남일 아냐…‘금융위기 예언’ 신현송의 해법은

    - 핵심 요약: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비은행 금융기관발 유동성 위기 가능성을 지속 경고해온 가운데 미국 사모대출펀드에서 환매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 2024년 말 기준 국내 NBFI 자산은 명목 GDP의 약 2.4배인 6213조 원에 달하며, 부동산 PF·발행어음·IMA 등이 취약 고리로 지목된다. 신 후보자는 담보 자산 가격 하락 시 여러 기관이 동시에 매도에 나서는 ‘보이지 않는 뱅크런’을 핵심 리스크로 규정한 바 있다. 한은이 비은행권 직접 감독 권한이 없는 만큼 관계 기관과의 정책 공조를 얼마나 실질적으로 이끌어내느냐가 비은행 리스크 관리의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라는 전망이다.

    [기업 CEO 참고 뉴스]

    4. 나프타 수출 제한 초강수…“이번주 긴급 수급 안정 조치”

    - 핵심 요약: 정부가 국내 생산 나프타의 해외 수출을 금지하고 공급망 전반을 통제하는 ‘긴급 수급 조정’까지 검토하는 초강수를 두었다. 소부장 특별조치법에 따라 생산 계획 수립·공급 우선순위 조정·운송 및 비축 지시까지 가능한 조치로 마스크·요소수 대란 때도 발동하지 않았던 초강력 수단이다. 석유화학 업계 재고는 2~3주 수준이며, 나프타 도입 지연 시 4월 말~5월 초 가동 중단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조선 업계 에틸렌가스 수급 차질에 이어 세탁기 등 대형 가전 내·외장재까지 전방산업 전반으로 영향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5. 中 겨냥 반도체전쟁 실탄 모으는 美…1조弗 동맹펀드 띄운다

    - 핵심 요약: 미국이 핵심 광물·에너지·반도체 공급망에 1조 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팍스 실리카(Pax Silica) 투자 컨소시엄’을 출범시킨다. 소프트뱅크·테마섹이 창립 멤버로 참여하며 한국·일본·호주 등 11개국이 동참한다. 고려아연(010130)의 미국 테네시주 제련소 건설(11조 원 규모)이 대표 사례로 꼽히고, 이란 전쟁을 계기로 에너지 안보까지 범위를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다만 1조 달러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대만·네덜란드·독일 등 핵심 제조 강국이 미참여한 점은 한계로 지적된다.

    6. 전쟁發 공급 차질에 알루미늄 확보 경쟁...車업계 ‘패닉 바잉’

    - 핵심 요약: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4주째로 접어들면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알루미늄 패닉바잉에 나섰다. 걸프 지역은 전 세계 정련 알루미늄 생산량의 약 10%를 차지하며, 유럽은 수입량의 14%, 일본은 25%를 의존하는 구조여서 공급 충격에 취약하다는 진단이다. 걸프 지역 주요 생산업체들이 전력 차질과 물류 병목을 이유로 감산에 돌입했으며, 일본에서는 보이콧해온 러시아산 알루미늄 거래 재개를 검토하는 움직임까지 감지된다. 유럽 완성차 업체들이 이르면 6~7월 감산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글로벌 자동차 공급망 전반에 파장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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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도원 기자 theone@sedaily.com성예현 AX콘텐츠랩 기자 jb154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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