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수원캠퍼스. 삼성전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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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5일 삼성전기가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거둘 걸로 전망하며 6개월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57.1% 오른 55만원으로 샹향 조정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이날 “삼성전기의 1분기 매출은 3조600억원, 영업이익은 27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7%와 35.3%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가능성이 높으나 일회성 비용(사업 충당금)을 반영한 결과라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 BGA)와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에서 고부가 중심으로 한 매출 증가”를 내다보며 “수율 향상과 우호적 원달러 환율 효과로 (오히려) 컨센서스를 10% 이상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1분기 실적 보다는 2분기 이후 FC BGA와 MLCC에서 평균 공급단가 상향에 따른 추가적 이익 발생 가능성에 주목했다.
그러면서 삼성전기의 올 한해 매출을 역대 최고인 12조7000억원, 영업이익 역시 2022년 이후 가장 많은 1조410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에 목표주가 상향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전기의 현 주가는 전날 종가 기준 43만7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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