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에 따르면 김정은은 북러 양측의 관계에 대해 "동맹적 성격의 강력한 호상지지와 지원으로써 양국의 주권 수호와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베이징 로이터=뉴스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025년 9월 3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조어대) 국빈관에서 회담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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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들 사이에 맺어진 굳건한 관계와 신뢰심이 의심할 바 없이 금후 조로(북한과 '로씨야') 두 나라 사이의 공고성과 미래 지향성을 담보하고 양국 인민의 발전과 복리증진을 강력히 추동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문은 김정은이 지난 22~23일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국무위원장에 재추대된 데 대해 푸틴이 보내온 축하전문의 답신 성격인 것으로 통신은 전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북한이 24일 관영 선전매체를 통해 벨라루스의 루카센코 대통령이 곧 방북한다는 사실을 공개한 것과 맞물려 관심을 끌고 있다.
우크라이나전에 전투병과 공병·군인건설자 등 2만명 수준(국가정보원 국회 정보위 보고)의 대규모 병력을 파견해 푸틴을 도움으로써 북러 밀착을 강화해온 김정은이 벨라루스에 대한 접근에도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국제사회에서 러시아 푸틴의 '꼭두각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비판받는 루카센코의 방북을 계기로 김정은이 어떤 협력을 모색할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yj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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