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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단독] 경찰 22경호대장 교체…‘음주비위’로 전임자 대기발령 일주일만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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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경호’ 새 22경호대장에 윤정한 총경

    헤럴드경제

    서울 종로구 청와대. 임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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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 근접경호를 지원하는 서울경찰청 22경호대장이 새로 임명됐다. 3·1절 기념행사 전날 소속 직원들의 음주 비위가 드러나며 전임 대장이 문책성 인사조치된 지 일주일여 만이다.

    25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윤정한 부산경찰청 경비과장(총경)이 새 22경호대장으로 임명됐다. 26일부로 업무를 개시한다.

    기존 대장이던 최모 총경은 지난 17일 대기발령 조처됐다. 이달 초 3·1절 기념행사 전날 이 대통령 경호 업무를 앞두고 소속 직원들이 음주 지침을 어긴 사실이 드러나며 지휘 책임을 묻는 문책성 인사였다.

    당시 22경호대는 행사 전날 오후 9시 이후 금주 하라는 공지를 내렸지만, 직원 3명은 그날 오후 10시30분까지 음주를 한 뒤 3·1절 기념행사 경호 업무에 배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음주 비위가 불거진 이후 해당 직원들은 모두 전출됐고 감찰을 받고 있다.

    한편 청와대 경비·경호를 담당하는 서울청 101경비단도 최근 경정급 경비대장 4명이 동시에 전출되는 등 청와대를 담당하는 경찰 부대의 조직 재정비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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