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W] AI 기반 '플레이리스트 플레이그라운드' 탑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4일(현지시간) 애플은 최소 13가지 이상의 성능 개선 사항이 담긴 iOS 26.4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애플 뮤직(Apple Music)의 AI 기능 강화와 접근성 옵션 확대, 창작 도구인 프리폼(Freeform)의 기능 고도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애플 뮤직에는 사용자의 설명에 따라 제목과 트랙 리스트를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AI 재생목록 생성기인 '플레이리스트 플레이그라운드(Playlist Playground)' 베타 버전이 도입됐다. 또한 사용자의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인근 공연 정보를 알려주는 '콘서트(Concerts)' 기능과 인터넷 연결 없이도 곡을 식별하는 '오프라인 음악 인식' 기능이 제어 센터에 추가됐다. 홈 화면에는 수면과 생산성 등을 위한 '엠비언트 뮤직(Ambient Music)' 위젯이 새롭게 배치됐다.
이모지 키보드에는 범고래, 트롬본, 산사태, 발레 무용수, 왜곡된 얼굴 등 8종의 신규 캐릭터가 추가됐으며, 레슬링과 토끼 귀를 한 사람 이모지 등에 다양한 피부톤 옵션이 적용되어 총 163개의 새로운 디자인 선택지를 제공한다. 시각적 피로도를 줄이기 위한 접근성 옵션으로는 버튼 터치 시 밝은 플래시 효과를 최소화하는 '밝은 효과 감소'와 리퀴드 글래스 애니메이션을 보다 안정적으로 줄여주는 '동작 줄이기' 설정이 강화됐다.
창작 및 생산성 도구인 프리폼은 애플 크리에이터 스튜디오(Apple Creator Studio)와 결합해 고급 이미지 생성 및 편집 도구와 프리미엄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지원한다. 아울러 가족 공유 내 성인 구성원이 개별 결제 수단을 사용할 수 있는 '구매 공유' 기능과 타이핑 속도가 빠를 때의 키보드 정확도 개선, 미리 알림의 '긴급' 표시 기능 등이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됐다. 애플 팟캐스트(Apple Podcasts)는 비디오 팟캐스트 지원을 시작해 시청 환경에 따라 가로 풀스크린 보기와 비디오 온오프 전환이 가능해졌다.
한편, 애플은 이번 iOS 26.4를 통해 하드웨어의 한계를 소프트웨어 최적화와 AI 서비스를 결합해 해결하고자 했다. 특히 플레이리스트 플레이그라운드와 같은 생성형 AI 기능을 초기 단계부터 시스템에 녹여내며 사용자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경험을 정교화하고 있다. 이는 향후 iOS 27에서 본격화될 시리(Siri)의 AI 에이전트 전환을 앞둔 징검다리 격 업데이트로 분석된다.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