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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경북도, 청렴도 1등급 안착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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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명석 권한대행 청백리회의 주재...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챙겨
    갑질 근절, 체감형 청렴 조직문화 개선 등에 중점


    파이낸셜뉴스

    경북도청 전경.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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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경북도가 청렴도 1등급 안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경북도는 25일 도청 원융실에서 '경북도 청백리회의'를 갖고 2026년 반부패·청렴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의 중점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백리회의는 지사를 의장으로 행정부지사와 청렴 정책 핵심 협조부서 실국장 및 부서장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경북도 반부패·청렴 정책 총괄기구로 청렴 정책의 실행 동력을 확보하고 대내외 신뢰성을 제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권익위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와 올해 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와 역점 시책을 논의했다.

    특히 부패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부서별 핵심 협조사항을 점검하는 등 종합 청렴도 1등급 유지를 목표로 청렴도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황명석 지사 권한대행(행정부지사)은 "진정한 지방시대의 완성은 도민의 신뢰 위에서 가능하며, 그 신뢰의 바탕은 바로 청렴이다"면서 "청렴도 1등급이라는 자부심을 도민의 신뢰로 되돌려 드리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 경북이 청렴을 통해 지방시대의 표준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도는 올해 반부패·청렴 종합대책 4대 전략으로 △반부패·청렴 인프라 확립 △조직 갈등 관리 청렴규범 내재화 △부패청산 청렴 방어체계 가동 △일상 속에 스며든 청렴문화 확산을 기본방향으로 하여 이에 따른 12대 전략과제 및 36개 세부실천 과제를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권익위의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외부 청렴도는 꾸준히 상승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반면 내부 청렴도는 하락했다. 갑질 행위, 부당 지시 등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내부청렴도 집중개선을 위해 △조직 갈등관리 체계화 △상호존중 청렴의식 제고 △일상 속 체감하는 청렴문화 확산 등 청렴 인식개선, 청렴한 조직문화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북도는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2등급에 이어 2025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며 6년 연속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기관으로 수준 높은 청렴 문화가 정착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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