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마곡 본사.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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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LG이노텍의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조3986억원, 2004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8.3%, 60.2%씩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1707억원을 17.4% 웃돌 것으로 보인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견조한 아이폰 판매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에 힘입어 광학설루션 사업부의 수익성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반도체 기판 부문 역시 비수기인 1분기에도 아이폰향 물동량 증가와 메모리향 매출 확대에 성수기 수준의 가동률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 기판 가동률이 높아지면서 추가 증설 결정도 올해 상반기 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기판 사업부의 이익 기여도 확대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LG이노텍에 대해 제기되는 올해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절감(CR) 강화와 모바일 수요 역성장에 대한 우려에 일정 부문 동의한다”면서도 “다만 단기적인 부담 요인을 지나면, 주요 고객사의 라인업 확대를 기반으로 중장기 실적 성장 폭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전히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부담이 제한적인 수준인 만큼, 기판 사업부의 이익 기여도 확대와 북미 주요 휴머노이드 업체향 매출 비중 증가는 새로운 재평가 요인이 작용할 수 있다”고 했다.
강정아 기자(jenn1871@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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