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글로벌 제약사와 50건 이상 미팅
존 림 대표 참석해 전략 파트너십 논의
AACR·PEGS 등 해외 행사 행보도 이어가
디캣 위크는 1890년 뉴욕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시작된 글로벌 제약·바이오 네트워킹 행사다. 현재는 디캣 협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참가자의 90% 이상이 의사결정권을 가진 고위 임원들로 구성돼 있어 기업 간 파트너십 논의에 최적화된 행사로 평가받는다.
케빈 샤프 삼성바이오로직스 영업센터 세일즈앤드오퍼레이션담당(부사장)이 23일(현지시간) 진행된 회원사 발표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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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로 행사가 열리지 않았던 2020년을 제외하고 2016년부터 11년 연속으로 디캣 위크에 참가해 왔다. 올해도 행사장 메인 위치에 전용 미팅룸을 마련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 총 5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존 림 대표도 이번 행사에 참석해 업계 주요 인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한다.
행사 첫날인 23일에는 케빈 샤프 삼성바이오로직스 영업센터 세일즈앤드오퍼레이션담당(부사장)이 회원사 발표 포럼에 연사로 참여했다. 샤프 부사장은 '생산역량 확대 및 네트워크 개발'을 주제로 록빌 공장 인수, 제3바이오캠퍼스 부지 매입을 비롯해 일라이릴리와의 오픈 이노베이션 파트너십, 감염병혁신연합(CEPI)과의 백신 생산 파트너십 등 최근 성과를 공유했다.
글로벌 톱티어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도 병행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 진행된 발표 세션에 공동 스폰서로 참여해 세션 전후로 CDMO 경쟁력을 알렸다. 이 외에도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행사장 내에 배너와 홍보물을 설치했다. 오는 26일 열리는 디캣 위크 메인 만찬 행사에는 론자, 써모피셔 사이언티픽 등 글로벌 CDMO 기업들과 함께 스폰서로 참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디캣 위크 외에도 다음달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6)와 오는 5월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PEGS 보스턴 서밋(Boston Summit) 등 주요 글로벌 행사에 잇따라 참가할 예정이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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