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6 (목)

    최병오 섬산련 회장, 국제의류연맹과 글로벌 패션 협력 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서중 기자]
    국제뉴스

    최병오 섬산련 회장, 국제의류연맹과 패션 거버넌스 강화 논의 [사진제공=한국섬유산업연합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는 3월 20일(금) 섬유센터에서 세계 최대 의류단체인 국제의류연맹(IAF) 젬 알탄(Cem Altan) 전임 회장을 접견하고, 격변하는 글로벌 패션시장의 질서재편에 따른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이란전쟁과 섬유패션 위기대응 공급망 투명성과 글로벌 통합 표준 강화 K-패션 글로벌화와 IAF 협력 등이 논의되었다.

    국제의류연맹(IAF)은 1972년 설립된 글로벌 의류산업 대표 단체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40여 개국, 59개 회원단체․기업․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병오 회장은 "섬유의류 제조업은 단순 하청이 아닌, 데이터와 표준을 가진 패션브랜드의 전략적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라고 하며, "유럽연합(EU)의 에코디자인 규정(ESPR), 미국의 강제노동방지법(UFLPA)을 포함한 국별, 바이어별 제각각인 공정무역 및 공급망 투명성 정책의 글로벌 표준 확립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국내 패션브랜드들의 유럽, 미주시장 진출을 위해 IAF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가 풀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에 젬 알탄 회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의 섬유의류 제조역량과 K-패션의 글로벌화에 대한 열망을 확인했다"면서, IAF는 글로벌 패션 교육 및 컨설팅에 특화된 전문가 집단으로 향후 섬산련과 함께 글로벌 마케팅 및 교육 인프라 협업 등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젬 알탄 회장은 영국 노팅엄 트렌트(Nottingham Trent) 대학에서 섬유공학을 전공하고 튀르키예와 이집트에서 의류제조기업을 운영해왔으며, 튀르키예 의류제조협회(TGSD) 부회장, 이스탄불 의류수출협회(IHKIB) 이사, 이스탄불 패션위크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