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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예경, 예술기업 AI 역량 지원…'CJ·현대백화점과 협업할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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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아트코리아랩이 서울 중구청(구청장 김길성) 및 명동스퀘어와 협력해제작한 초대형 3D 아나모픽 미디어아트 작품 3편이 명동 신세계백화점 외벽의 LED 미디어월(신세계스퀘어)에서 상영되는 모습. /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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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AI(인공지능)+ 기술융합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할 예술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예술기업이 선도 기업과 협업해 새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는 CJ ENM과 삼성물산,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 하이네켄코리아, 현대백화점 등 5개 기업이 선도기업 자격으로 참여한다.

    AI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예술기업의 창작 역량과 AI·신기술을 결합한 기술 융합형 협업 과제에 초점을 맞췄다. 예술 콘텐츠나 교육, 체험, 유통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반영한 과제다.

    협업 기업으로 선정되면 약 6개월간 과제를 수행한다. CJ ENM의 AI 기반 아트 상품 개발, 현대백화점의 체험형 인터랙티브(상호작용) 아트 전시 콘텐츠 개발 등이다.

    센터의 종합지원 플랫폼인 아트코리아랩은 과제 수행 지원금과 전문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또 선도 기업과 투자자들 사이의 교류 기회를 지원하며 협업이 종료된 후에는 우수 과제를 포상한다.

    공모는 다음달 15일 오후 4시까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AI 시대에 발맞춰 예술기업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예술-기술 융합 생태계 확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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