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5 (수)

    네이버웹툰, 미국 본사 글로벌 혁신 기업 4위 올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진홍 기자]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패스트 컴퍼니에서 24일 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의 미디어 및 뉴스 부문 10대 혁신 기업 4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3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8위와 미디어 부문 1위에 오른 것에 이어 두 번째로 혁신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경제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는 기술과 경영 및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매년 창의적인 사업 모델을 만든 기업을 선정해 발표한다. 패스트 컴퍼니는 웹툰 엔터테인먼트를 선정한 핵심 이유로 웹툰을 할리우드 지식재산권으로 확장하고 글로벌 대형 지식재산권을 웹툰으로 다시 제작하는 양방향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점을 꼽았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전 세계 독자들과 쉽게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거대한 문화적 흐름을 조성했다. 창작자와 콘텐츠 그리고 이용자가 끊임없이 선순환하는 플라이휠 전략을 바탕으로 웹툰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범주로 성장시켰다.

    이코노믹리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웹툰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면서 지식재산권 사업은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굵직한 성과를 내고 있다. 영어 오리지널 웹툰 스태그타운은 배우 마고 로비가 세운 제작사 럭키챕에서 실사 영상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며 오스카상을 받은 시나리오 작가 디아블로 코디가 참여하는 데스 오브 아 팝스타 영상화 프로젝트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는 크런치롤과 토에이 애니메이션 등 대형 제작사들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프라임 비디오는 인기 영어 오리지널 웹툰 로어 올림푸스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작을 확정 지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강력한 창작 생태계를 기반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전 세계 창작자들에게 총 4조 1500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배분했다. 올해도 우수 작품 발굴과 창작자 지원을 위해 700억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김용수 웹툰 엔터테인먼트 프레지던트는 "2023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선정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이번 성과는 창작자 커뮤니티와 함께 디지털 스토리텔링 생태계를 확장해 온 오랜 노력과, 글로벌 팬덤을 기반으로 차세대 프랜차이즈로 도약 중인 우리 IP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ER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