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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날씨] 따뜻하지만 '대기 건조·초미세먼지'...남해안·제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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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봄볕이 내리쬐며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8.8도로 어제와 비슷해 크게 쌀쌀하지 않았고요.

    한낮 기온은 19도까지 올라, 평년 수준을 무려 7도나 웃돌겠습니다.

    다만 큰 일교차에 감기 걸리기 쉬우니까요.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은 오늘 낮까지 5~10mm의 비가 이어지겠고요.

    전북과 경북 남부, 충청 남부에도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반면, 중북부 지방은 오늘도 대체로 맑겠고, 남부 지방도 낮부터 하늘이 점차 개겠습니다.

    다만 건조함이 나날이 심해지면서, 현재 중부와 경북 곳곳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여기에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고 있는 만큼, 산불 등 화재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 연일 공기도 탁합니다.

    현재 영남 곳곳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고요.

    그 밖의 지역도 대부분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19도, 광주와 안동은 18도까지 올라 평년 수준을 2~7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당분간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 공기가 탁한 날이 많을 전망입니다.

    오늘 제주도에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날아갈 수 있는 물건은 단단히 고정하는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촬영 : 이 솔
    영상편집 : 정치윤
    디자인 : 김현진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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