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미래에셋생명(085620)은 전거래일 대비 1520원(9.74%) 오른 1만7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그룹이 2013년 3800억원을 들여 인수한 호주 포시즌스 호텔 개발 프로젝트가 본격화한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의 배경 중 하나다. 레지던스와 호텔이 결합된 형태로 개발이 진행 중인 이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인허가 절차에 본격 착수하며, 이르면 연내 레지던스 분양도 추진된다. 기대 차익 규모는 1조5000억~2조원으로, 투자에 참여한 미래에셋생명도 향후 투자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자사주 소각 결정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앞서 이사회에서 임직원 보상 목적의 자사주 470만주를 제외한 보통주와 전환우선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의했으며, 오는 26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프로젝트를 ‘한국형 버크셔 해서웨이’ 모델 실현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보험 본업과 자기자본투자(PI)를 결합한 사업 구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세전이익은 1987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신계약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도 5399억원으로 사상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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