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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속초소식] 에너지 위기 선제 대응…'시민 여러분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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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 의무 강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속초=연합뉴스) ▲ 에너지 위기 선제 대응…'시민 여러분 동참해주세요' = 강원 속초시는 자원안보위기 주의 경보 발령에 따라 에너지 절약 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이날 0시를 기해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를 의무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23일 소관 부서와 공단 등에 에너지 수요관리 강화 대책 이행을 요청했으며, 향후 위기 경보 단계 조정에 따라 체계적인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의 단계에서는 기존부터 시행 중인 속초시청 직원 주차장 승용차 5부제를 유지하고, 관계기관에도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시민 대상 홍보를 강화한다.

    경계 단계로 격상될 경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를 거쳐 본관 민원인 전용 주차장을 비롯해 도서 체육센터, 박물관, 동주민센터 등 공공 이용시설까지 5부제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심각 단계 발령 시에는 속초시와 관계기관 전반에 대해 승용차 2부제를 시행하는 등 에너지 수요 관리 조치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전력 수급 위기 상황에 대비해 엘리베이터 저층 운행 제한과 전기식 난방기 가동 중단 등 단계별 에너지 절감 조치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제 정세로 에너지 절약 필요성이 커진 만큼 공공부문이 먼저 절약을 실천해 시민 홍보를 이어가겠다"며 "에너지 절약은 모두의 참여가 필요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역동 경제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 추진…디지털 경영 시스템 구축 = 속초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노후 환경을 개선하고 디지털 경영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2026년 1월 1일 이전부터 속초시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지원 분야는 점포 내·외부 재단장, 화장실·지붕 개선, LED 간판 조명 교체 등 노후 환경개선 공사, 키오스크 및 스마트오더 시스템 도입, 무인 판매기 및 서빙 로봇 설치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 경제진흥원 및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6년 속초시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선 시장은 "이번 사업이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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