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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이연희 "SK하이닉스발 세수 1조 활용 방안 공론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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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컷뉴스

    이연희 국회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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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 흥덕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국회의원이 SK하이닉스가 납부한 지방세의 전략적 투자를 위한 시민 공론화위원회 구성을 제안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SK하이닉스로부터 청주시가 향후 4년 동안 1조 원이 넘는 세수를 확보할 수 있다"며 이 같이 제안했다.

    그는 "이 재원은 일회성 지출이 아니라 청주의 백년대계를 위한 미래 투자에 쓰여야 한다"며 "전문가, 학계, 언론, 정치권,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시민 공론화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지난해 납부한 법인지방소득세는 2024년 사업기준으로 3953억 원으로, 이 가운데 청주시는 안분 비율 30.86%를 적용받아 1219억 원의 세수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사업기준으로 따지면 올해는 2500억 원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게 이 의원의 판단이다.

    더욱이 신규 전공정까지 올해 본격 가동되면 청주 안분비율이 더 높아질 수 있고 슈퍼사이클을 예측한 글로벌 메모리 시장 전망도 세수 확대의 근거로 제시했다.

    이 의원은 "메모리 슈퍼사이클 동안 SK하이닉스로부터 확보될 세수는 청주시장의 주먹구구식 일회성 예산집행으로 낭비해서는 안된다"며 "바이오 , 이차전지 등 첨단 미래산업, 인구 100만 증가를 대비한 지하철 시설과 대중교통 혁신 분야 등 지속가능한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연희 의원은 조만간 시민 공론화위원회 구성을 위한 토론회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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