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조차 한 대가 주유소 탱크에 기름을 가득 채웁니다.
오는 27일 2차 석유 최고가격 고시를 앞두고 혹시라도 공급 가격이 오를까 서둘러 재고 확보에 나선 겁니다.
[주유소 사장 : 아직 전쟁 중이잖아. 걱정하는 게 기름 못 받으면 문을 닫아야 하니까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저장 공간이 넉넉한 대형 주유소들도 기름값이 오르기 전에 탱크를 가득 채워두고 싶지만 어려운 상황입니다.
중동 사태로 주유소의 재고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자 정유사들은 일정량 이상을 공급하지 않는 제한 배정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주유소 관계자 : 여기저기 대리점들이 이제 요청할 텐데, 원하는 대로 다 쟁여놓을 수 있게 주기에는 풍족하지 않은 거죠. 정유사도 불안하니까….]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주유소를 찾아다니는 소비자들 역시 걱정이 큽니다.
특히 화물차 운전자들은 생계를 걱정할 정도입니다.
[문병광 / 화물차 기사 : 100원에서 200원 정도 더 올라간다면 저뿐만 아니라 모든 화물차 하시는 분들도 아마 차를 세워야 하는 그런 판국이 나올 수도 있다….]
정부는 2차 최고가격 조정으로 석유 가격이 일부 올라갈 수 있지만, 유류세 인하로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승훈입니다.
영상기자ㅣ구본은
자막뉴스ㅣ이 선 권준희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