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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KCC글라스 홈씨씨, 독일 ‘펜스터바우 프론탈레’ 참가…유럽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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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24일부터 27일(현지 시각)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글로벌 건자재 전시회 ‘펜스터바우 프론탈레 2026(FENSTERBAU FRONTALE 2026)’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KCC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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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내후성 외장용 필름 ‘비센티 익스테리어필름’ 42종 전시
    독일 RAL 품질 마크 획득…유럽 기후 맞춘 기술력 앞세워
    더블로이유리 ‘컬리넌’·‘빌라즈’도 선보이며 유리사업 확대 시동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는 24일부터 27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글로벌 건자재 전시회 ‘펜스터바우 프론탈레 2026’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펜스터바우 프론탈레는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창호·외장재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670여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인다.

    홈씨씨는 이번 전시에서 자외선과 비바람 등 외부 환경에서도 변색과 변형, 마모를 줄인 고내후성시트 ‘비센티 익스테리어필름’ 신제품 7종을 포함해 총 42종의 제품을 전시한다.

    고내후성시트는 기후 변화가 잦은 유럽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어 현지 수요가 높은 외장용 필름이다. 도장 마감 대비 시공성이 우수해 창호를 비롯한 건축물 외장재에 폭넓게 적용된다.

    비센티 익스테리어필름은 KCC글라스가 축적해 온 필름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내후성과 내구성을 좌우하는 표면 아크릴 투명층(PMMA)의 소재 개발부터 최종 제품 적용까지 전 과정을 내재화해 품질 완성도를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유럽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도 통과했다. 비센티 익스테리어필름은 제논 램프에 1만 시간 노출하는 독일 국제 공인 시험 인증기관 SKZ의 내후성 시험을 통과했으며, 독일창호협회(GKFP)로부터 ‘RAL 품질 마크’도 획득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무광 패턴과 유광 패턴을 하나의 원단에 동시에 구현하는 표면 처리 기술이 적용된 제품도 선보인다. 최근 유럽 시장에서 선호가 커지고 있는 무광 패턴에 유광 효과를 더해 보다 입체적이고 고급스러운 색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KCC글라스는 이와 함께 초고단열 더블로이유리 ‘컬리넌’의 실버(MZT128), 블루(MZT152) 색상 제품과 주거용 더블로이유리 신제품 ‘빌라즈’ 등 9종의 고성능 코팅유리도 함께 전시한다. 이를 계기로 유럽 시장에서 유리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펜스터바우 프론탈레 참가는 유럽 시장에 홈씨씨 브랜드를 알리고 KCC글라스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소개하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전시를 발판으로 유럽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판매 확대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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