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앱 내 커뮤티니 탭에 신설 예정
SNS형 짧은 글·실시간 댓글 구조
크루 500명 모집…포인트 보상으로 활성화
포털 다음의 새로운 커뮤니티 모습(사진=다음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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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IT 업계에 따르면 다음 운영사 AXZ는 내달 다음 애플리케이션 내 커뮤니티 탭에 텍스트 기반 숏폼 서비스 ‘다음 커뮤니티’를 신설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엑스(X)나 스레드와 같이 짧은 글을 올리고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댓글을 달며 소통하는 구조다. 이용자가 특정 이슈를 던지면 다른 이용자들이 짧고 쉽게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모바일 중심의 즉각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고, 각 분야의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서비스 초기 안착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콘텐츠 크루’와 ‘리액션 크루’ 등 500명을 모집한다. 콘텐츠 생산과 댓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월 최대 15만 포인트를 지급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최대 100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보상 체계도 마련했다.
이번 개편은 감소세를 보이는 이용자 지표 반등을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다음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021년 3월 997만명에서 지난달 636만명으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1인당 사용시간도 489.72분에서 268.42분으로 줄었다.
다음은 최근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를 6년 만에 재도입하고, 로고를 복원하는 등 서비스 개편을 이어가고 있다. 홈 화면에는 스포츠 중계와 커뮤니티 이슈 등을 배치하며 이용자 유입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AXZ 관계자는 “오는 4월 이용자 참여와 소통 경험을 확장한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티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간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나누는 건강한 소통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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