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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미국 RSAC 방문한 국산 보안업계…"기술 협력·사업 연대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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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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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국내 보안업계가 세계 대표 사이버보안 전시회 'RSA콘퍼런스(RSAC) 2026' 현장을 찾았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에서 열린 RSAC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RSAC는 매년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돼 올해 35회째를 맞은 세계 최대 규모 사이버 보안 전시 및 컨퍼런스다. 3월23일(현지시간)부터 3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스 전시, 콘퍼런스, 스타트업 피칭 대회(Innovation Sandbox)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시스코, 스플렁크, 테너블 등 전 세계 유명 사이버 보안 기업들이 참가한다. 한국관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네덜란드, 싱가포르, 대만, 스페인, 벨기에, 독일 등 7개국이 국가관을 구성했다.

    올해 한국관에 참가하는 국내기업은 로그프레소, 스토리지안, 에스에스앤씨, 크로스허브, 한국정보인증 등 5개사다. 참가기업은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원을 받게 된다.

    참가기업 수요를 반영해 사전 바이어 발굴 및 매칭도 진행된다. KISIA는 온라인 마케팅 및 디렉토리를 활용한 사전 및 현장 홍보를 통해 한국관 참가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사전 매칭된 바이어와 현장 상담을 연계해 참가기업 성과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시회 기간 KIS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통해 국내 보안기업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현지 기업교류행사(간담회)를 개최하고, 산·학·연·관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보안 산업 핵심 트렌드를 공유하며 우리 기업 세계 시장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지원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진수 KISIA 회장은 "우리나라 보안 기업들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지원하기 위해 나아갈 것"이라며 "글로벌 인공지능(AI) 보안 시장 기회 확보를 위해 우리나라 보안기업 기술적 협력과 사업적 연대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시 기간 이후에도 한국관 참가기업들이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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