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 AI] Arm AGI CPU 최적화 고대역폭 메모리 솔루션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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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SK하이닉스(SK hynix)는 Arm의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인 'Arm AGI CPU' 기반 에이전틱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고대역폭 메모리 기술 협력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사장)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Arm 에브리웨어(Arm Everywhere)' 컨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Arm AI 데이터센터(AIDC) 파트너십의 핵심 메모리 공급사로서 참여를 공식화했다. 이번 협력 체계에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이 제조 및 파운드리 파트너로 이름을 올렸다.
SK하이닉스는 에이전틱 AI 워크로드 처리에 필수적인 막대한 메모리 대역폭과 용량을 제공하기 위해 자사 메모리 솔루션을 Arm AGI CPU에 최적화한다. 4세대(HBM3) 및 5세대(HBM3E) 고대역폭메모리를 비롯해 고용량 DDR5 등 첨단 제품군을 공급한다. 이를 통해 기존 시스템 대비 전력 소모를 줄이면서 연산 밀도를 극대화한 초고효율 AIDC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차세대 AI 인프라 표준 주도를 위한 기술 로드맵 공유도 추진한다. 곽 사장은 "AI 데이터센터가 진화함에 따라 플랫폼은 현대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용량과 대역폭을 제공하는 첨단 메모리 기술의 지원을 받아야 한다"며 "Arm AGI CPU를 통한 목적 기반 AI 컴퓨팅 도입은 생태계의 중요한 이정표다"라고 말했다.
생태계에 합류한 글로벌 파트너사들도 CPU 성능과 전력 효율의 결합을 강조했다. 앤드류 펠드먼(Andrew Feldman) 세레브라스(Cerebras) 최고경영자(CEO)는 "Arm AGI CPU는 우리 가속기의 잠재력을 완전히 이끌어낼 수 있는 유일한 헤드 노드다"라고 평했다. 매튜 프린스(Matthew Prince)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 CEO는 "전 세계 300개 도시의 엣지 네트워크에서 전력 효율은 곧 서비스 경쟁력이며 Arm이 그 해답을 제시했다"라고 말했다.
스테판 보이얼레(Stefan Bäuerle) SAP HANA 및 데이터 영속성 관리(Persistency) 부문 수석 부사장은 "엔터프라이즈 AI의 복잡한 비즈니스 로직을 처리하기 위해 Arm 아키텍처의 확장성이 필수적이다"라고 전했다.
SK하이닉스는 향후 Arm AGI CPU 2·3 등 차세대 제품군 출시에 맞춰 선행 메모리 기술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모하메드 아와드(Mohamed Awad) Arm 수석 부사장은 "SK하이닉스와 같은 선도적 메모리 파트너와의 협력은 에이전틱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및 성능 병목 현상을 해결하는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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