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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필드 로보틱스 기업 엑스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DIPS)에 선정됐다.
엑스업은 LG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을 통해 출범한 이후 분사 2개월 만에 팁스(TIPS)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DIPS까지 연속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사업화 자금 최대 6억 원(3년)과 R&D 자금 최대 6억 원(2년) 등 총 12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는다.
엑스업은 골프장 코스 관리 자동화 솔루션을 시작으로 농업·공공·국방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장 가능한 필드 로보틱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사람과 장비의 접근이 어려운 야외 환경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기반 작업 자동화 기술을 고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는 자율주행 기반 현장 작업 로봇과 통합 관제 플랫폼을 중심으로 실증사업(PoC)을 확대하고 있다.
확보한 자금은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및 실증 확대, 데이터 기반 플랫폼 구축에 투입할 계획이다.
김한수 엑스업 CSO는 "야외 산업은 노동력 고령화와 인력 이탈이 동시에 진행되는 구조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며 "필드 로보틱스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글 : 플래텀(editor@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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