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교육감 인수위원장 지낸 최 예비후보 "교육감 불출마 권고"
신 교육감 "완전한 허위 사실, 끝까지 페어플레이 하자는 대화 뿐"
신 교육감 "완전한 허위 사실, 끝까지 페어플레이 하자는 대화 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오른쪽)과 최광익 강원교육감 선거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춘천 모처의 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있는 모습. 최광익 캠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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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익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가 25일 신경호 현 강원교육감을 만나 불출마를 권고했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신 교육감이 "허위사실"이라며 강력하게 반박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어제 오후 춘천에서 신 교육감을 만나 강원교육의 주요 현안과 현재 교육계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는 우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선거 당시 인수위원장을 맡았던 책임 있는 한 사람으로서, 지금의 교육 현실과 도민들의 걱정 어린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전달했다"며 "강원교육의 안정과 미래를 위해 보다 신중한 결단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하며 교육감 선거 불출마를 권고했다"고 주장했다.
최 예비후보는 "저는 이번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저의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며 "비방이나 갈등이 아니라 정책과 비전으로 정정당당하게 평가받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주장에 대해 신경호 교육감은 즉각 반박했다. 신 교육감은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강원도의회 임시회 개회가 끝나고 잠깐 만나서 얘기를 나눈 것 뿐"이라며 "출마하지 말라는 권유가 있었다는데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신 교육감은 "진영 논리에 몰입되지 말고 정책으로 끝까지 페어플레이를 하자는 대화만 했을 뿐"이라며 "완전한 허위사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 교육감은 다음달 13일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를 등록하기로 결정했으며 후보 등록 후 본격 선거 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선거 캠프 사무실은 춘천, 후원회 사무실은 원주에 각각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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